생활문화
뉴스아이 날씨 12월3일(목)
황신혜
입력 : 2015.12.03
조회수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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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찬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하루였습니다. 절로 몸을 움츠리게 됐는데요, 내일도 오늘만큼 춥습니다. 일단 부산이 최저 2도 보이는데요, 밀양은 영하 1도선까지 내려갑니다. 부산을 비롯한 곳곳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지금 경남 일부지역에는 눈발 날리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그치겠습니다. 눈의 양은 1에서 최고 8cm로 적지 않겠고요, 거창과 함양에는 대설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현재 구름 영상 살펴보시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눈구름대가 머물고 있는데요, 지금은 점차 남하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내일 전국 곳곳이 구름 많겠고, 충청이남지역에는 눈 소식이 잦겠습니다.
서부경남권, 구름 많겠지만 새벽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새벽사이 기온은 큰 폭으로 내려갑니다.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해안지역 구름많겠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 11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와 남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눈이 그치고 나면 당분간 눈,비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이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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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자
cineh320@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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