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 신발가게 돌진, 5명 사상
김상진
입력 : 2015.04.03 20:53
조회수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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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오늘 유난히 사고소식이
많습니다.
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외제승용차가 신발가게를 덮쳐 어린 아이를
포함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차량 범퍼와 엔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외제 승용차가
부산 재송동의 한 신발 가게를
덮친 것은 오늘 낮 1시쯤.
차량은 가게주인 57살 염모씨와
손님 53살 이모씨를 친 뒤,
20미터를 더 내려가
빌라 벽면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염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손님
이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 41살 김모씨와 김씨의 동생,
김씨의 딸 7살 이모양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양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목격자'신발 가게 앞에서 사장님이 손님에게 신발을 팔고 있었습니다. 위에서 굉음을 내면서 BMW가 콰악하는 소리와 함께 달려오더라고요'}
김씨는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운전부주의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많습니다.
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외제승용차가 신발가게를 덮쳐 어린 아이를
포함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차량 범퍼와 엔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외제 승용차가
부산 재송동의 한 신발 가게를
덮친 것은 오늘 낮 1시쯤.
차량은 가게주인 57살 염모씨와
손님 53살 이모씨를 친 뒤,
20미터를 더 내려가
빌라 벽면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염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손님
이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운전자 41살 김모씨와 김씨의 동생,
김씨의 딸 7살 이모양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양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목격자'신발 가게 앞에서 사장님이 손님에게 신발을 팔고 있었습니다. 위에서 굉음을 내면서 BMW가 콰악하는 소리와 함께 달려오더라고요'}
김씨는 급발진 사고를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운전부주의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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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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