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홍콩 항공료 8만원대 등장
김성기
입력 : 2014.08.08 12:00
조회수 : 1859
0
0
{앵커:홍콩을 오가는 항공노선에 할인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콩 저가 항공사는 편도 요금을 8만원대까지 낮추는 등 국내 항공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가 김해공항과 홍콩 직항로에 뛰어들었습니다.
취항기념으로 내놓은 부산-홍콩간 편도 요금은 8만7천9백원!
기존 요금보다 70%이상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부산 도착 시간이 새벽인 다른 항공사를 겨냥해,낮 시간에 도착하는 스케쥴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앤드류 코웬/홍콩익스프레스 부부사장/'홍콩사람들은 한국 문화와 음악,TV쇼,음식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올해초 취항한 서울-홍콩 노선도 굉장히 인기가 높습니다.'}
부산-홍콩 노선은 기존의 대한항공과 에어부산,드래곤에어에 이어 홍콩익스프레스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4파전을 예고했습니다.
<부산-홍콩간 항공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해,지난해보다 25%나 늘었습니다.>
부산에서 홍콩으로 나가는 수요도 많지만,무엇보다 홍콩에서 부산으로 들어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류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홍콩 관광객은 4년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2,30대 젊은 여성들입니다.
{김수병/부산관광공사 사장/'특히 홍콩 관광객들은 타지역 관광객보다 훨씬 씀씀이가 크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제 항공 허브인 홍콩 노선 증가는,홍콩을 중간기착지로 하는 동남아 여행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홍콩 저가 항공사는 편도 요금을 8만원대까지 낮추는 등 국내 항공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가 김해공항과 홍콩 직항로에 뛰어들었습니다.
취항기념으로 내놓은 부산-홍콩간 편도 요금은 8만7천9백원!
기존 요금보다 70%이상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입니다.
부산 도착 시간이 새벽인 다른 항공사를 겨냥해,낮 시간에 도착하는 스케쥴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앤드류 코웬/홍콩익스프레스 부부사장/'홍콩사람들은 한국 문화와 음악,TV쇼,음식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올해초 취항한 서울-홍콩 노선도 굉장히 인기가 높습니다.'}
부산-홍콩 노선은 기존의 대한항공과 에어부산,드래곤에어에 이어 홍콩익스프레스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4파전을 예고했습니다.
<부산-홍콩간 항공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해,지난해보다 25%나 늘었습니다.>
부산에서 홍콩으로 나가는 수요도 많지만,무엇보다 홍콩에서 부산으로 들어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류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홍콩 관광객은 4년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2,30대 젊은 여성들입니다.
{김수병/부산관광공사 사장/'특히 홍콩 관광객들은 타지역 관광객보다 훨씬 씀씀이가 크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국제 항공 허브인 홍콩 노선 증가는,홍콩을 중간기착지로 하는 동남아 여행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KNN김성기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성기 기자
skkim@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제철 맞은 갯장어 잡이 한창2025.06.19
-
마트가는데 한나절...농촌 식품 사막화 대책은?2025.06.19
-
240만원 짜리 VIP투어도 완판..부산콘서트홀, 관광 보증수표 되나?2025.06.19
-
'졸음운전'에 '상가 돌진'까지 차량 사고 잇따라..6명 부상2025.06.19
-
풍산 이전, 센텀 2지구 속도내나2025.06.18
-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실현 방안 구체화2025.06.18
-
<현장르포> 위기에 선 전통시장, 점포는 텅텅2025.06.17
-
<현장> 티켓대란에 외국인 팬까지 몰리는 사직, '불타오르네'2025.06.17
-
<수유실 기획 > 부족한 수유실 아빠는 어디로 가나요2025.06.17
-
침수 인한 땅꺼짐 사상하단선, 기록적 폭우에도 괜찮을까?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