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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양 유상증자 납입 세 번째 연기, 정상화 지연

김동환 입력 : 2025.09.18 10:27
조회수 : 1183

부산의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40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기 일정을 세번째 연기했습니다.
납입 예정일이 어제(17)였던 금양은 납입일을 한달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기업 정상화와 시장 신뢰 회복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양은 보통주 1천300만 주 등을 발행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기업이 신주 전량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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