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확 앞두고 탄저병 확산, 단감 농가 한숨만
이태훈
입력 : 2025.09.20 18:51
조회수 : 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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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된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수확철을 앞둔 단감농가에서는 탄저병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봄 냉해와 한여름엔 과실이 햇빛에 익어버리는 일소피해까지 심했는데 이제는 탄저병까지 덮치며 농민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진주의 한 과수원입니다.
수확을 앞둔 단감엔 검은 반점이 찍혀 있습니다.
이런 감들이 한 두개가 아닌데, 바로 탄저균에 감염된 것들입니다.
탄저병에 걸리면 작은 반점이 점점 커지며 결국엔 과일 전체가 썩게 됩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탄저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겸천/경남 진주시 단감 농가/"2~3일 전에 비교해서 (탄저병에 걸린게) 5~6% 정도는 는 것 같아요. 제 경험한바로는 (이런 날씨면) 한 일주일안에 초토화시켜 버려요."}
단감 농가들은 봄철 냉해도 모자라 여름엔 폭염으로 감이 익어버리는 일소 피해까지 입었습니다.
그런데 수확철을 앞두고 탄저병까지 확산되면서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입니다.
탄저병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이처럼 탄저병에 걸린 감은 다 따서 폐기해야하지만, 감을 딸 인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재배면적이 넓은 사과와 달리 감은 탄저병 보험 적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조규석 진주문산농협조합장/"방제효과는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신속하게 보험 가입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수확량 감소로 감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반면, 사과와 배는 추석을 앞두고 출하가 이어지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계속된 폭염과 잦은 비로 인해 수확철을 앞둔 단감농가에서는 탄저병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봄 냉해와 한여름엔 과실이 햇빛에 익어버리는 일소피해까지 심했는데 이제는 탄저병까지 덮치며 농민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
이태훈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진주의 한 과수원입니다.
수확을 앞둔 단감엔 검은 반점이 찍혀 있습니다.
이런 감들이 한 두개가 아닌데, 바로 탄저균에 감염된 것들입니다.
탄저병에 걸리면 작은 반점이 점점 커지며 결국엔 과일 전체가 썩게 됩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탄저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겸천/경남 진주시 단감 농가/"2~3일 전에 비교해서 (탄저병에 걸린게) 5~6% 정도는 는 것 같아요. 제 경험한바로는 (이런 날씨면) 한 일주일안에 초토화시켜 버려요."}
단감 농가들은 봄철 냉해도 모자라 여름엔 폭염으로 감이 익어버리는 일소 피해까지 입었습니다.
그런데 수확철을 앞두고 탄저병까지 확산되면서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입니다.
탄저병은 전염성이 강합니다.
이처럼 탄저병에 걸린 감은 다 따서 폐기해야하지만, 감을 딸 인력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재배면적이 넓은 사과와 달리 감은 탄저병 보험 적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조규석 진주문산농협조합장/"방제효과는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신속하게 보험 가입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수확량 감소로 감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반면, 사과와 배는 추석을 앞두고 출하가 이어지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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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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