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물은 나눠먹어야!'
최석철
입력 : 2014.07.03 19:22
조회수 :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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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기 도정에 들어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 부산과 물을 나눠먹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지사가 부산 걱정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재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홍 지사는 신공항보다
물문제가 더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공항에 시장직을 걸고 나선 서병수 시장에 대해 선임 단체장으로서
던지는 훈수이기도 합니다.
홍 지사는 한발 더 나갔습니다.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서
부산과 나눠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진짜 깨끗한 식수댐 만들어서 깨끗한 물 먹이자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만들면 부산도 주고..'}
부산경남의 오랜 물 갈등 속에서
언제나 갑의 위치에 서왔던
경남도지사로서는 파격적인
발언입니다.
지역 이기주의를 벗어나면 답이
보인다는게 홍지사의 소신입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물이라는 것은 국가적인 자원입니다.(당연히) 나눠먹는게 맞죠'}
부산시장이 걱정해야할 일을 왜
경남도지사가 앞서가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분명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부산은 대한민국 아닙니까? 경남지사는 전라남도 걱정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지리산댐의 성격을 홍수조절용 등으로
둔갑시킨 정부를 비겁하다면서 정부와
지역여론을 설득하는 작업이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6.4지방선거 이후 경남에서 2번,
KNN파워토크 녹화를 통해 부산에서
처음 밝힌 홍지사의 파격 물 발언은
민선 6기 초입부터 커다란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2기 도정에 들어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 부산과 물을 나눠먹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지사가 부산 걱정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재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홍 지사는 신공항보다
물문제가 더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공항에 시장직을 걸고 나선 서병수 시장에 대해 선임 단체장으로서
던지는 훈수이기도 합니다.
홍 지사는 한발 더 나갔습니다.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서
부산과 나눠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진짜 깨끗한 식수댐 만들어서 깨끗한 물 먹이자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만들면 부산도 주고..'}
부산경남의 오랜 물 갈등 속에서
언제나 갑의 위치에 서왔던
경남도지사로서는 파격적인
발언입니다.
지역 이기주의를 벗어나면 답이
보인다는게 홍지사의 소신입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물이라는 것은 국가적인 자원입니다.(당연히) 나눠먹는게 맞죠'}
부산시장이 걱정해야할 일을 왜
경남도지사가 앞서가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분명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부산은 대한민국 아닙니까? 경남지사는 전라남도 걱정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지리산댐의 성격을 홍수조절용 등으로
둔갑시킨 정부를 비겁하다면서 정부와
지역여론을 설득하는 작업이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6.4지방선거 이후 경남에서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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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밝힌 홍지사의 파격 물 발언은
민선 6기 초입부터 커다란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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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철 기자
create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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