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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물은 나눠먹어야!'

{앵커: 2기 도정에 들어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 부산과 물을 나눠먹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지사가 부산 걱정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재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뷰} 홍 지사는 신공항보다 물문제가 더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공항에 시장직을 걸고 나선 서병수 시장에 대해 선임 단체장으로서 던지는 훈수이기도 합니다. 홍 지사는 한발 더 나갔습니다. 지리산에 식수댐을 만들어서 부산과 나눠먹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진짜 깨끗한 식수댐 만들어서 깨끗한 물 먹이자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만들면 부산도 주고..'} 부산경남의 오랜 물 갈등 속에서 언제나 갑의 위치에 서왔던 경남도지사로서는 파격적인 발언입니다. 지역 이기주의를 벗어나면 답이 보인다는게 홍지사의 소신입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물이라는 것은 국가적인 자원입니다.(당연히) 나눠먹는게 맞죠'} 부산시장이 걱정해야할 일을 왜 경남도지사가 앞서가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분명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부산은 대한민국 아닙니까? 경남지사는 전라남도 걱정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까?'} 지리산댐의 성격을 홍수조절용 등으로 둔갑시킨 정부를 비겁하다면서 정부와 지역여론을 설득하는 작업이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6.4지방선거 이후 경남에서 2번, KNN파워토크 녹화를 통해 부산에서 처음 밝힌 홍지사의 파격 물 발언은 민선 6기 초입부터 커다란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2014.07.03

경남도정-공무원 표심잡기 분주

{앵커: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줄지어 경남도청을 찾으면서 공무원들의 표심 이른바 공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간 경남도정, 박철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이 출마선언 이후 경남도청을 방문했습니다. 공무원 노조 사무실을 시작으로 도청 실과를 찾아가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로써 도지사 선거 여야 후보 6명이 다양한 형식으로 모두 경남도청에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반듯한 양복에서 야외 등산복까지 옷차림만큼이나 내용도 형식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야 6인방이 다녀갈 때마다 공무원들은 나름대로 잣대를 이용해 차기 도지사를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새누리당 예비후보 3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공무원들의 표심은 어떻게 반영됐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습니다. ----------------- 경남인재개발원이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을 올리고라는 이색 슬로건으로 짠 음식 추방운동에 동참했습니다. 매월 셋째주 세번째 평일인 수요일을 삼삼데이로 정했습니다. 짠맛과는 거리를 둔 삼삼한 음식을 먹는 날입니다. 직무교육을 받은 공무원들과 직원들부터 건강한 먹거리를 권장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음식도 대민서비스도 짜지 않는 건강한 수준을 생활화하겠다는 의지도 담았으면 하는 바램도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knn 박철훈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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