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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내 난청, 보청기 필요할까?

이아영 입력 : 2026.10.14 10:28
조회수 : 92
<앵커>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의 말을 자꾸 되묻거나, TV 소리를 점점 높이게 된다면 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런 난청 대처법으로 보청기 사용을 시도할 수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짚어봅니다.

<리포트>
난청은 노화뿐만 아니라 소음 노출이나 귀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력이 떨어졌다고 무조건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의 정도와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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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혁 숨플러스 대표원장 / 울산대학교 이비인후과 외래교수, 지도전문의, 2023년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전공의 연수강좌 최우수연자상}

{Q.어떤 경우 보청기가 필요한가요?}

검사상에서 만약 26~40점 사이일 경우에는 경도의 난청

즉, 작은 소리가 멀리에서 나는 소리를 놓치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일상적인 대화는 가능하지만, 회의가 잦거나 서비스직 등 정확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직업인 경우에는 이때부터 보청기 착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도의 난청 41에서 55점 사이에 있는 보청기 착용이 본격적으로 권장되는 시기입니다.

56점 이상인 경우에는 중고도의 난청으로 보청기 없이는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며, 큰 소리로만 겨우 들을 수 있어 보청기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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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난청이라도 잘 듣지 못하는 주파수와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청력 검사 결과와 생활 환경 등을 고려해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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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보청기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단순 소리를 더 크게 듣기 위해서가 아니라 귀와 뇌가 꾸준히 소리를 해석하도록 돕는 청각 재활 훈련 도구입니다.

난청은 치매를 유발하는 주요 후천적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뇌가 소리를 해석하는 데 과도한 에너지를 쓰게 되고 청각 뇌의 영역이 위축하면서 기능 저하가 가속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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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장시간 착용하기보다는 적응 과정을 거치면서 착용 시간을 조절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자신의 청력에 맞게 보청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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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상혁 숨플러스 대표원장)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5년에 1회 원칙적으로 한 쪽 귀에 최대 131만 원은 지원이 됩니다.

양쪽 귀 지원 같은 경우에는 만 19세 미만에서 양측 청력 손실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모두 급여가 적용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지자체별 노인 보청기 지원 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 귀가 안 들려서 잘 못 들으시는데 장애 진단 나올 정도로 귀가 떨어지지 않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관련 행정복지센터에 아마 문의를 해보시면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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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

청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진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고 자신의 청력 상태에 맞는 적절한 청각 재활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삼육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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