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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경남 장맛비 대신 무더위...경남서부내륙 소나기·해안 안개

오희주 입력 : 2026.07.10 08:04
조회수 : 142

무더위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덥고 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매우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줄이시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경남 서부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지날 때가 있겠는데요.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20mm가량이 예상됩니다.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됐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31도, 창원 32도, 김해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거제와 통영 29도, 사천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와 창녕, 의령 33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남해동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출입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정체전선은 북한 쪽에 머물며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다음 주 중반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남하하겠고,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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