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이다경 양산시청 탁구팀 선수
강유경
입력 : 2026.07.03 08:34
조회수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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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탁구는 두터운 팬층만큼이나 팀별로 실력 차가 뚜렷한 스포츠인데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산시청 탁구팀 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우승해서 화제입니다. 오늘은 양산시청 탁구팀 이다경 선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지난 5월이죠. 전국 대회에서 시*군부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굉장히 관심이 많이 쏠렸는데, 이렇게 하시는 데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아요. 어땠습니까?
A.
올해 초에 감독님께서 올해는 단식 우승을 목표로 잡고 해보자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시*군부 대회인 춘계*추계실업단대회를 목표로 잡고 했었는데, 프로팀이 나오는 실업챔피언전에서 우승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긴 했습니다. 그런데 우승하고 나서 탁구 기자님이 실업챔피언전에서 우승한 건 시*군부 소속팀에서 제가 최초라고 하셔서 저도 더 놀라고 두 배로 기뻤던 것 같습니다. 시합 준비하면서도 감독님 믿고 체력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더 많이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와서 저도 더 자신감이 생겼고,
올해 팀 선수들이 많이 바뀌면서 저도 주장도 처음 해보고, 제 위치도 바뀌면서 부담감도 생기고,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독님께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셔서, 탁구 기술적인 부분이나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제가 안정이 생기면서 더 발전할 수 있었고, 팀 선수들이랑 다 같이 힘들지만 즐겁게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Q.
주장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니까 팀원들 전부 다 어깨가 으쓱했겠어요.
그리고 보니까 지난해에는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신 게 맞죠? 이렇게 시*군부 소속이 국가대표가 된 것도 사실상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어떻습니까? 2023년 양산시청으로 옮기신 이후에 기량이 만개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많이 나온다고 들었습니다. 비결이 뭡니까?
A.
제가 양산시청으로 이적하고 싶었던 건, 더 탁구를 잘하고 싶었고 감독님께 기술적으로도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어서, 근데 양산시청에 와서 기술이나 마인드도 더 좋아지면서 더 잘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더 욕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 팀 주장으로 있었던 영은이 언니가 우승을 준비하는 과정들을 제가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저도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 착실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했고, 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제가 부족한 부분들을 더 보완하려고 나간 것이 좋은 경기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정말 축하합니다. 양산으로 자리를 옮긴 게 2023년이니까 3년째, 이제 4년째를 맞게 되는데. 어떻습니까? 선수로서 희망, 야망, 각오 이런 게 있을 것 같아요.
A.
양산시청에서 경험을 많이 쌓은 만큼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팀에도 도움이 되는 선수가 돼서 지금처럼 즐겁게 운동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경남의 탁구 팬들 특히 이다경 선수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항상 응원해 주시는 양산 시민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경기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감사한 분들이 계시는데, 양산시청 탁구단에 나동연 시장님께서 많은 지원과 도움을 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또 양산시 체육회 정상열 회장님께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시청 체육지원과 성은영 과장님을 비롯해 팀장님 담당자분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셔서 저희가 이렇게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인사 멘트는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외우신다고. 정말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계신 이다경 선 올해도 그리고 내년까지 계속 더 승승장구하는 모습,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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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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