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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취임식도 생략 "민생, 또 민생"

김건형 입력 : 2026.07.01 20:02
조회수 : 238
<앵커>
민선 9기 전재수 부산시정이 공식출범했습니다.

전재수 시장은 취임식도 생략한 채 첫날부터 민생 챙기기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청에 첫 출근하는 전재수 부산시장,

피켓시위를 하는 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취임식 없이 취임선서와 인수인계 서명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민선 9기 1호 결재는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계획'!

그리고 곧바로 관련 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시민의 삶을 지키는 것에서부터 제9기 부산시정이 출발한다는 것을 시민들께 알리고 저희들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그런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민생 100일 비상조치의 핵심은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책입니다.

동백전 캐시백률 15% 한시상향을 비롯해 소비활력 쿠폰과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지급 등이 골자입니다.

전 시장의 첫 현장행보 역시 이동노동자들의 애로를 듣는 간담회였습니다.

{이상진/라이더유니온 부산지회장/"배민,쿠팡이 수천억원 돈을 벌어갔는데 아무것도 안하잖아요, 노동자들을 위해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이런 문제는) 지자체도 충분히 공감이 가실꺼라고 생각하고.."}

민생 챙기기로 시정의 첫 발을 뗀 전재수 시장이지만 대내외 여건은 어느 하나 녹록치 않습니다.

민생대책 집행을 위한 추경예산 확보부터 '여소야대' 부산시의회 문턱을 넘어야합니다.

부산경남 식수원 문제부터 부울경 초광역협력 논의도 경남도와 원점부터 재개해야할 처지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자주 찾아뵙고 자주 설명드리고 자주 이해를 구하고 또 필요하다면 제가 먼저 양보하고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 부산의 비전도 바뀌었습니다.

협치와 실용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전재수 부산시정이 여러 난관을 헤치고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편집 김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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