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상반기 부산항 크루즈 관광 '최대'

최한솔 입력 : 2026.06.30 17:03
조회수 : 149
<앵커>
요즘 부산 북항이나 영도 일대를 지나시면 절로 감탄이 나오는 크기의 크루즈 선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올해 크루즈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상반기에만 32만여 명이 부산항을 찾았는데요,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밤이 깊은 부산항 북항 크루즈터미널에서 들뜬 표정의
외국인 무리가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는 황령산에 올라 부산의 야경을 만끽합니다.

{톰/캐나다(지난 2월)/"낮에 경험하는 도시랑은 완전히 달라요. 황령산에 올라와서 도시의 야경도 보고, 신선한 공기도 마셨는데 주변 자연환경이 특별합니다."}

부산항에서 1박 2일을 머무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야간 관광입니다.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기
위한 관련 기관들의 유기적인 노력이
눈에 띄는 성과로 드러났습니다.

올 상반기에만 219항차 32만여 명이
크루즈로 부산항을 찾았는데 작년
한해 전체 방문객인 25만여 명을
뛰어넘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런 폭발적인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420항차 70만 명 정도가 크루즈로 부산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실적이 될 전망입니다."

아시아 시장이 지난해 대비 15%
늘면서 글로벌 선사들이 부산을
기항지로 꼽는 횟수도 대폭 증가한
겁니다.

악화된 중*일 관계의 영향으로
중국인 내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것도 이유입니다.

BPA는 이 기세를 몰아 크루즈 관광
백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입니다.

{송상근/부산항만공사 사장/"1박2일 크루즈 혹은 모항이 되는 크루즈 또 항공과 철도가 연계된 크루즈를 하면 수도권에서도 충분히 관광을 하고 김해공항 혹은 KTX를 통해서 부산에 와서 부산에도 한 2박 3일 관광을 하고 그러고 나서 크루즈를 타는 거기 때문에 (크루즈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또 올해 말까지 57억원을 투입해
북항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의 CIQ
시설 확충과 보안시설 개선작업에도
들어가며 온전한 부산관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