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남권 투자 확대 약속 '속 빈 강정'
김동환
입력 : 2026.06.30 20:05
조회수 :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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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동남권 투자 확대도 함께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호남권에는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이 제시된 반면,
부울경은 이미 추진 중인 계획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지역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 국민보고회에서 정부와 삼성, SK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삼성전기가 최첨단 패키지기판 투자를 확대하고, 경남 거제에는 차세대 조선산업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삼성전자 회장/"삼성전기가 하고 있는 반도체 칩과 메인 보드를 연결하는 최첨단 패키지 기판, 이 제품은 부산 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상당수는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거나 투자 방향을 재확인한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정작 투자 규모와 일정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새로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재운/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부산, 동남권도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핵심 소부장 라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첨단화하고 고부가화 할 수 있는 계획이 없었다는 점은 다소 좀 아쉬움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지역의 특화전략산업에 대한 후속조치 요구에 대한 목소리가 나옵니다.
{원두환/부산대 경제학과 교수/"부산지역에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점이 있지만 부산에도 지금 파워 반도체나 이런 산업들이 육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요구를 정부에 해야되고,,,"}
경남도 피지컬AI를 육성하는 계획은 희망적이지만, 경남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아 아쉬움을 줍니다.
부울경 국민의힘 의원들도 동남권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이 아니라 부산경남에는 국가차별발전이라는 지적을 피하기위해서 동남권에도 투자 규모와 일정이
담긴 구체적 실행계획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동남권 투자 확대도 함께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호남권에는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이 제시된 반면,
부울경은 이미 추진 중인 계획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지역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김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 국민보고회에서 정부와 삼성, SK는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삼성전기가 최첨단 패키지기판 투자를 확대하고, 경남 거제에는 차세대 조선산업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용/삼성전자 회장/"삼성전기가 하고 있는 반도체 칩과 메인 보드를 연결하는 최첨단 패키지 기판, 이 제품은 부산 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더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하지만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상당수는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이거나 투자 방향을 재확인한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정작 투자 규모와 일정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지역 경제계는 새로운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재운/부산상공회의소 경제정책본부장/"부산, 동남권도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핵심 소부장 라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첨단화하고 고부가화 할 수 있는 계획이 없었다는 점은 다소 좀 아쉬움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
지역의 특화전략산업에 대한 후속조치 요구에 대한 목소리가 나옵니다.
{원두환/부산대 경제학과 교수/"부산지역에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쉬운점이 있지만 부산에도 지금 파워 반도체나 이런 산업들이 육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요구를 정부에 해야되고,,,"}
경남도 피지컬AI를 육성하는 계획은 희망적이지만, 경남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아 아쉬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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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구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이 아니라 부산경남에는 국가차별발전이라는 지적을 피하기위해서 동남권에도 투자 규모와 일정이
담긴 구체적 실행계획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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