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강유경
입력 : 2026.06.22 07:42
조회수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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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국회의원과 남동발전 사장을 거쳐, 새롭게 창원시를 되살릴 숙제를 안고 취임한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우선, 당선부터 축하합니다. 당선 소감,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믿음과 신뢰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선거 내내 말씀드린 것처럼 일자리가 넘쳐나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서 지금부터 열심히 인수위 때부터 차근차근하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엄청난 도시, 대한민국의 1등 도시를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100만 시민 한 분 한 분 누구도 소외됨 없이 모든 100만 시민들이 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차원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지금껏 응원해 주신 것만큼 앞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또 조언해 주시면, 정말 제대로 된 창원시를 한번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Q.
사실 창원시는 탈모 논란을 불러온 '빅트리'부터 해서, '액화수소플랜트'까지 산적한 문제들이 하나둘이 아닙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실 건가요?
A.
제가 후보 시절에 여러 매체를 통해서 말씀드린 바도 있는데, 실제 현장에 가니까 문제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습니다. 제가 이전 시정을 탓하려고 하는 건 아닌데, 이 문제를 풀어가려면 근본적으로 어디서 문제가 있었는가 하는 부분도 찾아야 해법을 찾을 수가 있거든요. 그걸 찾는 과정에 보면 '야,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저렇게 기부채납을 하기로 했으면 '빅트리'나 '맘스프리존'을 대상공원에 아파트를 짓고, 거기에 공원 개발을 민간업체에 맡기고, 그걸 받는다면, 제대로 된 기부채납을 할 때 우리가 주었던 스펙이나 사양이 있을 텐데, 그 사양이 만족하고 있느냐? 아니냐? 만족하지 않다면 기부할 때 만족할 수 있도록 어떤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그걸 해결해서 받아야 하는데 그런 점이 아쉽다는 거고요.
특히, '액화수소플랜트' 이 문제도 사실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어떻게 특수목적법인을, 지자체가 특수목적법인을 만들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또 그것을 산업진흥원이 아직 수요처도 없는데 매일 하루 5톤을 사주겠다고 하는 계약을 한 데다가, 또 산업진흥원이 그것도 아직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걸 '하이창원'으로부터 또다시 기간을 연장해서 더 사주겠다고 하는 것부터가 너무너무너무 잘못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문제도 풀려고 하니까 머리가 많이 아픕니다. 그러나 시민 여러분, 제가 어떻든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빠른 시간에 해결하겠습니다.
Q.
특히, 1년 2개월 동안 창원시장이 공백이지 않았습니까? 이때 차질이 많이 빚어졌는데 이건 또 지금 어떻게 풀어가고 계시는요?
A.
그래서 시정의 차질도, 중단에 따른 차질도 있지만, 첫 단추를 잘못 끼운 내용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앞 단계, 앞 단계부터 그렇게 오면서, 1년 2, 3개월 공백이 생기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문제되는 7가지에서 10가지 정도 되는 문제를 공백만큼 이른 시일 안에 채워내야 시민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밤잠 자지 않고 인수위 단계부터 문제를 하나하나 찾아서, 해법을 어떻게 할까 하는 고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Q.
또, 그 사이에 경남도와도, 그리고 도의회와도 사이가 그렇게 원만하지 않았던 민선 8기였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은 어떻게 대외적인 것을 풀어나가실 건가요?
A.
도하고 협의하고, 또 어차피 도청 소재지가 창원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도도 100만 시민이 살고 있는 수부 도시, 경상남도의 수부도시 창원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박완수 도지사님도 아마 창원에 대한 애정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아주 유기적으로, 좋은 관계 속에서 수부 도시가 명실상부하게 경남의 수부도시로서 위치하고, 또 수부 도시의 발전이 경남 전체로 골고루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쪽으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경남의 중심은 창원이고, 또 제조업의 중심도 창원 아니겠습니까? 창원이 빨리 제 궤도를 찾아야 경남도 빨리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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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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