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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년 만에 국회 첫발... 글로벌특별법 통과 속도 기대

황보람 입력 : 2026.03.11 20:47
조회수 : 157
<앵커>
2년 가까이 국회에서 묵혀 있던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처음으로 법안 심사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박형준 주진우 두 예비후보도 특별법 통과를 위해서는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가 여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입법 공청회를 맞아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지난 2024년 5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여야 합의로 발의됐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22개월 만에 법안 심사를 위한 첫 발을 뗐습니다.

{주진우/국민의힘 의원/"부산에 정말로 시급한 법안이고, 그동안 공청회조차 열리지 않고 뭉개고 있었는데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압박을 좀 받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를 활용해서 (법안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공청회는 열렸지만, 법안 심사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은 만큼, 형식상 절차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세부적으로 법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현재 민주당이 오늘 공청회까지만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부산을 글로벌 금융,물류,해양 중심 도시로 만들어 남부권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정부도 지역 균형 발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법안 통과를 늦출 이유가 없다는 것이 부산시 입장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정쟁이 있을 수 없는 법안이고, 여야가 함께 추진한 법안입니다. 정부 협의를 다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부산시민) 160만명이 서명한 법안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 전북,강원,제주 이른바 3특 특별법에 대한 국회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이와 함께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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