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바다의 꽃’ 멍게 수확 시작... 고수온 악몽 딛고 새 출발
안형기
입력 : 2026.02.26 17:24
조회수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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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다의 봄을 알리는 멍게 수확이 경남 통영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초매식까지 취소될 정도로 고수온 폐사가 심했는데요.
올해 다행히 수확이 이뤄지면서 멍게 양식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안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겨우내 바다 속 깊이 잠겨 있던 양식 줄이 끌어올려집니다.
줄마다 붉은빛 멍게가 촘촘히 매달려 있습니다.
갓 건져 올린 햇멍게가 작업대로 향하면 어민들의 손길도 분주해집니다.
"갓 수확해 세척과 선별까지 마친 올해 햇멍게입니다. 성인 주먹만한 크기로 작황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이렇게 건진 멍게는 지난해, 아예 수확을 못했기에 더욱 소중합니다.
통영, 거제는 전국 멍게 생산량의 70%를 차지하지만 지난해는 고수온으로 폐사율 97%로 사실상 전멸했습니다.
(강점덕/멍게 양식 어민/"작년에는 완전히 마이너스에요, 마이너스. 고수온으로 피해가 많았는데, 올해는 그런데로 괜찮아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출하가 없어 아예 취소됐던 초매식도 올해 다시 열렸습니다.
여기 맞춰 낡은 위판장도 새로 지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태형/멍게수하식수협 조합장/"많은 어업인들이 시름과 경영에 큰 고충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멍게가 정상적으로 생산이 돼서... 위생적이고 청결한 위판장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멍게를 공급할 수 있는...")
6월까지 계속되는 멍게 수확이 지난해의 아픔을 잊고 새로운 경남 남해안 멍게의 부활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바다의 봄을 알리는 멍게 수확이 경남 통영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초매식까지 취소될 정도로 고수온 폐사가 심했는데요.
올해 다행히 수확이 이뤄지면서 멍게 양식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안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겨우내 바다 속 깊이 잠겨 있던 양식 줄이 끌어올려집니다.
줄마다 붉은빛 멍게가 촘촘히 매달려 있습니다.
갓 건져 올린 햇멍게가 작업대로 향하면 어민들의 손길도 분주해집니다.
"갓 수확해 세척과 선별까지 마친 올해 햇멍게입니다. 성인 주먹만한 크기로 작황은 비교적 양호한 편입니다."
이렇게 건진 멍게는 지난해, 아예 수확을 못했기에 더욱 소중합니다.
통영, 거제는 전국 멍게 생산량의 70%를 차지하지만 지난해는 고수온으로 폐사율 97%로 사실상 전멸했습니다.
(강점덕/멍게 양식 어민/"작년에는 완전히 마이너스에요, 마이너스. 고수온으로 피해가 많았는데, 올해는 그런데로 괜찮아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출하가 없어 아예 취소됐던 초매식도 올해 다시 열렸습니다.
여기 맞춰 낡은 위판장도 새로 지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김태형/멍게수하식수협 조합장/"많은 어업인들이 시름과 경영에 큰 고충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멍게가 정상적으로 생산이 돼서... 위생적이고 청결한 위판장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좀 더 안전한 멍게를 공급할 수 있는...")
6월까지 계속되는 멍게 수확이 지난해의 아픔을 잊고 새로운 경남 남해안 멍게의 부활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안형기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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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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