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낙동강 맑은물 사업 '재시동'... 주민 설득이 변수
정기형
입력 : 2026.02.20 20:44
조회수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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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녕 등 낙동강변에서 여과한 물을 창원 등 중동부 경남과 부산에 공급하는게 취수원 다변화 사업입니다.
시작된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제자리걸음인데, 오늘(20)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낙동강을 따라 구조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수십 미터 깊이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취수정입니다.
만성적인 녹조에 찌든 낙동강에서 비교적 안전한 식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후부는 지하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이 같은 시설을 경남 창녕과 의령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나온 하루 90만톤의 물을 창원과 김해, 양산과 부산까지 공급하는게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핵심입니다."
지난 2021년 주민 동의를 조건으로 추진됐지만 동의에서부터 멈춰섰습니다.
지하수 수위가 낮아지면 농사 피해를 우려하는 반대가 거세기 때문입니다.
긴 설득을 거쳐 다시 시작한 논의에서 기후부는 물을 끌어오는 지점을 분산해 피해를 줄이겠다고 설명합니다.
{김지영/기후부 물이용정책관/농업 영향 우려가 있었고 기후부가 그간에 취수지점을 분산하고 농업영향에 대해서 대책을 나름대로 마련을 하고...}
42만톤을 공급 받는 부산시는 상생지원금과 교육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예정지의) 농산물을 특별히 계약을 맺어서 구입을 한다든지 또 부산으로 오는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비롯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중입니다.}
예산이 올해 국비에 반영된만큼 논의는 조속히 제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경남도도 주민들과 기후부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경남도도 물론 중재자 역할을 해야되겠지만 기후부가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그런 대안과 대책을 제시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모두 공감했습니다.}
기후부는 다음주 목요일인 26일 창녕을 시작으로 주민 설명회 등 진행에 속도를 더할 예정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경남 창녕 등 낙동강변에서 여과한 물을 창원 등 중동부 경남과 부산에 공급하는게 취수원 다변화 사업입니다.
시작된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제자리걸음인데, 오늘(20)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낙동강을 따라 구조물이 늘어서 있습니다.
수십 미터 깊이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취수정입니다.
만성적인 녹조에 찌든 낙동강에서 비교적 안전한 식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후부는 지하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이 같은 시설을 경남 창녕과 의령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나온 하루 90만톤의 물을 창원과 김해, 양산과 부산까지 공급하는게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핵심입니다."
지난 2021년 주민 동의를 조건으로 추진됐지만 동의에서부터 멈춰섰습니다.
지하수 수위가 낮아지면 농사 피해를 우려하는 반대가 거세기 때문입니다.
긴 설득을 거쳐 다시 시작한 논의에서 기후부는 물을 끌어오는 지점을 분산해 피해를 줄이겠다고 설명합니다.
{김지영/기후부 물이용정책관/농업 영향 우려가 있었고 기후부가 그간에 취수지점을 분산하고 농업영향에 대해서 대책을 나름대로 마련을 하고...}
42만톤을 공급 받는 부산시는 상생지원금과 교육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예정지의) 농산물을 특별히 계약을 맺어서 구입을 한다든지 또 부산으로 오는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을 비롯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중입니다.}
예산이 올해 국비에 반영된만큼 논의는 조속히 제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경남도도 주민들과 기후부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경남도도 물론 중재자 역할을 해야되겠지만 기후부가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그런 대안과 대책을 제시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모두 공감했습니다.}
기후부는 다음주 목요일인 26일 창녕을 시작으로 주민 설명회 등 진행에 속도를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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