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장
강유경
입력 : 2026.02.02 08:00
조회수 :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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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제조업의 도시 경남을 살릴 차세대 먹거리는 최신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죠.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숫자도 또 투자도 불리한 상황이지만 경남이기 때문에 가능한 강점을 살려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석호/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장
Q.우선, 시청자 여러분들도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경남에도 괜찮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나요?
A.최근 몇 년 사이에 경남에서도 좋은 분들이 많이 창업하고 성장하고 있고요. 그래서 전국적으로 성장하거나 해외 진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낵 365'처럼 기업들이 그런 직원의 복지를 위해서 간식 코너를 요즘 많이 이용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전국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하거나, 또는 특이하게 에듀테크 쪽에 또 '팀블백'이라는 회사가 '자작자작'이라는 글쓰기 플랫폼을 하는데,
또 이런 부분이 전국의 아이들 학생들이 그런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 그리고 대표적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지텔' 같은 회사들이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Q.방금 말씀해 주셨지만, 경남에서 특히 잘하고 있는, 그러니까 시장에서 가능성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스타트업들 몇 군데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지금 보면 경남에서 잘하고 있는 분들이, 예를 들어서 '다닥다닥 헬스케어'처럼 소아 진료의 공백을 IT와 원격진료로 메우는 헬스케어 스타트업도 있고요.
그리고, '갓테크'처럼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를 재활용하는 그런 기업도 있습니다. 그리고 'ICU 코퍼레이션'은 의료 XR 기술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업이고요.
그리고 '리빗'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 관리부터 감축까지 지원하는 기업인데, ESG 시대에 많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Q.그런 기업들이 있군요. 그런데 이런 스타트업이 커갈 수 있는 건, 사실 경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토양, 특징 때문이기도 할 텐데요.
어떻습니까? 경남에서 창업하고 스타트업이 커갈 수 있는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A.경남은 대표적으로 잘 아시지만 좀 넓잖아요. 부산은 예를 들어, 근처에 있는 부산은 좀 더 밀집되어 있고, 압축된 도시인데,
경남은 넓어서 거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원, 진주, 김해 이렇게 창업 거점이 형성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기술 기반의, 여러 가지 산업 기반의 스타트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또, 단점으로 치자면 이게 아까처럼 대도시 형성이 상대적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수도권이나 부산에 비해서 소비재나 라이프 스타일, 이런 시장 중심으로 창업하기에는 조금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Q.그럼, 그런 단점을 상쇄시키고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지원책, 아니면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할 텐데, 혹시 업계에서 보실 때는 어떻습니까?
A.최근에는 경남에서 그런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남도청부터 여러 지원 기관이 활동하고 있고요. 보면 경남 창원에서는 '콘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업이 체계적으로 초기부터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고, 또 경남의 BNK 경남은행에서 하는 체인지 프로그램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도 있는데, 경남대나 경상국립대처럼 창업을 중점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곳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대학 때부터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초기 창업, 성장 단계까지 다양한 기관이 협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올해도 아마 상반기에 개최할 건데 '지셋(GSAT)'이라고 하는 경남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축제가 있습니다.
벌써 올해 3년 정도 되었는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면서 경남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좋은 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Q.조금 더 지원책, 이런 부분은 좀 더 지원됐으면 하는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A.아무래도 초기 성장 기업이 나오면 그 이상의 큰 성장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창업 지원이 대부분 창업 초기, 예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남에서도 이제는 성장 가능한, 큰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어서 그분들이 정말 국내 또는 해외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분들이 엑싯(Exit)을 통해서 이제는 투자자로 후배 창업자를 키우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지원들, 그런 정책적인 방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Q.마지막으로 경남에서 시작하고 있는 스타트업, 또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지원 기관이나 지자체, 멀게는 시청자 여러분들까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부산에서는 예를 들면 미래전략캠퍼스처럼 민간 주도의 거버넌스를 통해서 창업 지원 기관 또는 대학, 기업이 함께 협업하는 구조가 있는데, 경남도 앞으로 더 큰 창업 생태계를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배 창업가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그리고 기관들도 기관 중심이 아니라 좀 더 창업가들이
먼저 리드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든다면 훨씬 더 경남 창업 생태계가 활발하고, 아마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창업 생태계가 될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2026년을 맞아서 앞으로 경남의 스타트업이 좀 더 많은 발전, 세계 속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조업의 도시 경남을 살릴 차세대 먹거리는 최신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죠.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비해 숫자도 또 투자도 불리한 상황이지만 경남이기 때문에 가능한 강점을 살려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강석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강석호/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성장센터장
Q.우선, 시청자 여러분들도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경남에도 괜찮은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나요?
A.최근 몇 년 사이에 경남에서도 좋은 분들이 많이 창업하고 성장하고 있고요. 그래서 전국적으로 성장하거나 해외 진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낵 365'처럼 기업들이 그런 직원의 복지를 위해서 간식 코너를 요즘 많이 이용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전국적으로 구독 서비스를 하거나, 또는 특이하게 에듀테크 쪽에 또 '팀블백'이라는 회사가 '자작자작'이라는 글쓰기 플랫폼을 하는데,
또 이런 부분이 전국의 아이들 학생들이 그런 글쓰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고요. 그리고 대표적으로 우주항공 분야의 '지텔' 같은 회사들이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Q.방금 말씀해 주셨지만, 경남에서 특히 잘하고 있는, 그러니까 시장에서 가능성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스타트업들 몇 군데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지금 보면 경남에서 잘하고 있는 분들이, 예를 들어서 '다닥다닥 헬스케어'처럼 소아 진료의 공백을 IT와 원격진료로 메우는 헬스케어 스타트업도 있고요.
그리고, '갓테크'처럼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를 재활용하는 그런 기업도 있습니다. 그리고 'ICU 코퍼레이션'은 의료 XR 기술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업이고요.
그리고 '리빗'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 관리부터 감축까지 지원하는 기업인데, ESG 시대에 많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Q.그런 기업들이 있군요. 그런데 이런 스타트업이 커갈 수 있는 건, 사실 경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토양, 특징 때문이기도 할 텐데요.
어떻습니까? 경남에서 창업하고 스타트업이 커갈 수 있는 강점도 있고, 약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A.경남은 대표적으로 잘 아시지만 좀 넓잖아요. 부산은 예를 들어, 근처에 있는 부산은 좀 더 밀집되어 있고, 압축된 도시인데,
경남은 넓어서 거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원, 진주, 김해 이렇게 창업 거점이 형성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기술 기반의, 여러 가지 산업 기반의 스타트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또, 단점으로 치자면 이게 아까처럼 대도시 형성이 상대적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수도권이나 부산에 비해서 소비재나 라이프 스타일, 이런 시장 중심으로 창업하기에는 조금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Q.그럼, 그런 단점을 상쇄시키고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지원책, 아니면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할 텐데, 혹시 업계에서 보실 때는 어떻습니까?
A.최근에는 경남에서 그런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남도청부터 여러 지원 기관이 활동하고 있고요. 보면 경남 창원에서는 '콘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업이 체계적으로 초기부터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고, 또 경남의 BNK 경남은행에서 하는 체인지 프로그램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도 있는데, 경남대나 경상국립대처럼 창업을 중점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곳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대학 때부터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
그리고 초기 창업, 성장 단계까지 다양한 기관이 협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올해도 아마 상반기에 개최할 건데 '지셋(GSAT)'이라고 하는 경남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축제가 있습니다.
벌써 올해 3년 정도 되었는데,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면서 경남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좋은 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Q.조금 더 지원책, 이런 부분은 좀 더 지원됐으면 하는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A.아무래도 초기 성장 기업이 나오면 그 이상의 큰 성장을 해야 하는데, 지금은 창업 지원이 대부분 창업 초기, 예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남에서도 이제는 성장 가능한, 큰 스타트업이 나오고 있어서 그분들이 정말 국내 또는 해외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분들이 엑싯(Exit)을 통해서 이제는 투자자로 후배 창업자를 키우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리더가 될 수 있는 지원들, 그런 정책적인 방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Q.마지막으로 경남에서 시작하고 있는 스타트업, 또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지원 기관이나 지자체, 멀게는 시청자 여러분들까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부산에서는 예를 들면 미래전략캠퍼스처럼 민간 주도의 거버넌스를 통해서 창업 지원 기관 또는 대학, 기업이 함께 협업하는 구조가 있는데, 경남도 앞으로 더 큰 창업 생태계를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배 창업가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그리고 기관들도 기관 중심이 아니라 좀 더 창업가들이
먼저 리드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든다면 훨씬 더 경남 창업 생태계가 활발하고, 아마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창업 생태계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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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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