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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입시도 해수부 효과..날개 단 해양대·부경대

하영광 입력 : 2026.01.02 20:53
조회수 : 104
<앵커>
해양수산부 이전의 효과가 지역대학교 입시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부산 지역 대학교의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졌는데 특히 해양수산 관련 특성화 학교와 학과의 경쟁률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시모집 원서 접수 결과, 부산 지역대부분의 대학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상당수 학교가 경쟁률 7대1 이상을 기록했으며, 특히 부경대학교는 올해7.19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해양수산 관련 학교와 학과의 경쟁률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수산대학교를 전신으로 부경대학교의 수해양산업교육과 경쟁률 10.33대1, 해양공학과는 14.6대1를 기록하는 등 치열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박인호/국립부경대학교 입학본부장/"부산의 해수부 이전에 따른 해양수도에 대한 기대감들이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동기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국내 유일의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인 한국해양대학교도 6.71대1 로, 2천9년 이후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첨단해양과학을 배우는 데이터사이언스 전공은 14.14대1을, 해양건축공학과는 10.78대1을 기록하며 해양수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부산으로 이전한 해운 대기업들의 지역인재 중심 채용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임성호/종로학원 대표/"취업에 관련한 부분들이 대학 진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관련된 부처가 이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취업에서 다소 유리해질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인식이 된다고 하면은 지원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이 합쳐지며, 젊은이들이 부산지역 대학으로 몰려드는 모양새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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