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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1초 다투는 뇌졸중, 이럴 땐 응급실로

이아영 입력 : 2026.01.02 10:21
조회수 : 97
해가 바뀌어도 가장 중요한
화두는 역시 건강이겠죠.

특히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이맘때
뇌혈관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곤 하는데요.

어떤 신호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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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모님에게 새벽운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쓰시라는 당부를 하게 되죠.

바로 뇌졸중 위험 때문인데요.

기온이 갑자기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오르면서 뇌졸중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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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안준성 좋은문화병원 과장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부산백병원 신경과 전공의 수료)

{Q.다 같은 뇌졸중이 아니다? }

뇌졸중은 다양한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병리기전으로 나눠보면 뇌혈관이 혈전으로 막혀 뇌혈류가 차단되어 생기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 안에 피가 고여서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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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뇌졸중이 뚜렷한 증상을 보이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1분 1초가 뇌세포의 생사를 가르는 만큼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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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위험한 뇌졸중 전조 증상은? }

뇌졸중 증상은 한마디로 말하면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언어장애, 발음이 어눌하거나 말이 안 나온다.

안면마비, 입꼬리가 처지거나 눈꺼풀이 안 감긴다.

반신마비, 팔다리가 처지거나 수저나 컵을 떨어뜨린다.

시야장애, 앞이 안 보이거나 여러 개로 보인다.

보행장애, 걷기가 힘들거나 균형을 잡기 힘들다.

그리고 극심한 두통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경동맥 검사는 뇌로 가는 혈관을 평가하는 검사인데요.

앞에서 언급한 뇌졸중 증상이나 고혈압, 당뇨, 흡연, 비만, 가족력과 같은 위험인자가 많은 경우에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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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골든타임은 4시간 30분입니다.

이때를 지나면 치료를 해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데요.

치료는 뇌혈관이 막혔느냐, 터졌냐.

또 혈관 크기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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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안준성 / 좋은문화병원 과장)

{Q.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졌을 때치료는? }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에는 급성기 치료법으로는 혈전을 녹이는 정맥 내 혈전용해술과 대혈관이 막혔을 경우에는 카테터를 사용해서 혈전을 제거하는 시술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재발 예방을 위해서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 같은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이 파열되어서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에는 혈압 조절이나 뇌압 조절과 같은 약물치료가 있으며 출혈량이 많거나 뇌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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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외출 전에는 모자와 목도리,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서 말초혈관 수축을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또 평소 식단 관리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정기 검진도 빼놓지 말아야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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