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렛츠고 라이콘> 독일인의 부산맥주 툼브로이
김동환
입력 : 2025.12.25 21:49
조회수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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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서 유일한 독일인이 양조장을 운영하며 독일 전통 맥주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동네 가게를 유니콘으로!
렛츠고 라이콘',
이번 순서는 독일 수제맥주 '툼브로이를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축제에 부산의 이름난
맛집들이 임시매장을 열었습니다.
대기줄까지 생긴 한 생맥주 판매 부스가 눈에 뜁니다.
부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일 수제맥주 브랜드 '툼브로이'입니다.
독일인 사장이 직접 양조한 독일 맥주라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람미/"생맥주를 직접 양조해서 파는 곳이 많지 않잖아요. 독일인분이 직접 양조를 하신다고 해서 맥주하면 독일이니까 유명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독일 마을 작은 맥주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해운대 송정의 호프집입니다.
양조장이 내려다 보이는 이색적인 이 곳은 6대째 대를 이어 독일인
안드레아스 대표가 맥주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110년이 넘는 독일 가문의 양조기술과 독일 레시피의 메뉴를 고스란히 살렸습니다.
매일 6시간 이상 양조장에 매달려 하루 일과를 보내는 안드레아스
대표의 원칙은 기본을 지킨 맛입니다.
{안드레아스/독일수제맥주 '툼브로이' 대표/"맥주와 음식을 만들때 만약 부모님이 갑자기 한국에 와서 맛보고
만족스러워 할 만큼 현지스러운 메뉴를 만들려고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리와 밀이 아닌 독일 현지에서도 보기 힘든 호밀로 만든 독일 전통
로겐맥주도 맛볼 수 있습니다.
'툼브로이'는 부산의 유명 맛집과 협업을 통한 제품 생산에도 힘을 쏟으며 로컬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독일수제맥주 '툼브로이' 이사/" 저희 남편은 다시 독일 본고장으로 여기서 만든 맥주를 수출하는 꿈을 가지고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확장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5년전 부산에 터를 잡은 독일 전통맥주 '툼브로이'가 부산에서 수제맥주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성현
영상편집 정은희
전국에서 유일한 독일인이 양조장을 운영하며 독일 전통 맥주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동네 가게를 유니콘으로!
렛츠고 라이콘',
이번 순서는 독일 수제맥주 '툼브로이를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축제에 부산의 이름난
맛집들이 임시매장을 열었습니다.
대기줄까지 생긴 한 생맥주 판매 부스가 눈에 뜁니다.
부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일 수제맥주 브랜드 '툼브로이'입니다.
독일인 사장이 직접 양조한 독일 맥주라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람미/"생맥주를 직접 양조해서 파는 곳이 많지 않잖아요. 독일인분이 직접 양조를 하신다고 해서 맥주하면 독일이니까 유명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독일 마을 작은 맥주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해운대 송정의 호프집입니다.
양조장이 내려다 보이는 이색적인 이 곳은 6대째 대를 이어 독일인
안드레아스 대표가 맥주를 만들고 있는 곳입니다.
110년이 넘는 독일 가문의 양조기술과 독일 레시피의 메뉴를 고스란히 살렸습니다.
매일 6시간 이상 양조장에 매달려 하루 일과를 보내는 안드레아스
대표의 원칙은 기본을 지킨 맛입니다.
{안드레아스/독일수제맥주 '툼브로이' 대표/"맥주와 음식을 만들때 만약 부모님이 갑자기 한국에 와서 맛보고
만족스러워 할 만큼 현지스러운 메뉴를 만들려고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리와 밀이 아닌 독일 현지에서도 보기 힘든 호밀로 만든 독일 전통
로겐맥주도 맛볼 수 있습니다.
'툼브로이'는 부산의 유명 맛집과 협업을 통한 제품 생산에도 힘을 쏟으며 로컬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독일수제맥주 '툼브로이' 이사/" 저희 남편은 다시 독일 본고장으로 여기서 만든 맥주를 수출하는 꿈을 가지고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확장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5년전 부산에 터를 잡은 독일 전통맥주 '툼브로이'가 부산에서 수제맥주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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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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