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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탈모 약, 적어도 이 시기에는 먹어야
이아영
입력 : 2025.12.18 17:55
조회수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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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든 병이 그렇듯이 탈모도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이 시기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더 크게 번지는 걸 막을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탈모 약에 대한 궁금증 풀어봅니다.
================================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머리숱 관리가 필수인 시대입니다.
다행히 초기 탈모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앞으로 진행될 탈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김지석 맘모스헤어라인 대표원장 / 현 아시아 FUE 모발이식학회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과정 )
탈모 약 시기는 사실은 너무 늦으면 효용성이 떨어져요.
그래서 탈모 초기 혹은 탈모 중기 정도에는 복용을 시작하셔야 되는데요.
탈모 중기가 언제냐면 정수리 부위가 가늘어지기 시작하면 탈모 중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가급적이면 정수리를 침범하기 이전에 탈모 초기 혹은 중기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 드시는 게 좋고요.
나이로 따지게 되면 보통은 저는 30대~40대 사이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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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탈모약을 함께 복용한다거나 번갈아 가며 먹는다고 해서 치료 효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초기 탈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가지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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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둘 다 DHT라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이 덜 만들어지게, 덜 생성되게 하는 약인데요.
피나스테리드는 수용체 하나를 막아서 탈모를 억제하는 거고요.
두타스테리드는 이런 수용체 두 개에 작용해서 탈모를 억제하는, 조금 더 강력한 효과가 있는 탈모약인데요.
피나스테리드는 장점이 끊었을 때 부작용이 좀 더 빨리 없어지는 장점이 있고, 두타스테리드는 탈모 억제하는 힘이 더 센 반면 끊었을 때 부작용이 생겼을 때 그게 회복되는 데 더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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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는 남성용 탈모약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 약물들은 DHT 호르몬을 억제해 남성형 탈모에 효과가 있지만 여성에게는 효과가 적거나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요.
만약 남성이 탈모약을 먹으면서 임신을 계획한다면 임신 예정 3개월 전에는 약을 끊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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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 맘모스헤어라인 대표원장)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시다가 끊었을 때 안 먹었을 때보다 더 머리가 빠질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탈모 약을 먹어서 100개의 모발을 지켰다고 할게요.
그랬을 경우에 약을 끊게 되면 우리가 지켰던 그 100개의 모발이 순차적으로 가늘어지고 탈모 영향을 받게 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기 전보다 더 나빠진다, 이렇지는 않습니다.
================================
탈모약 복용은 반드시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개인의 탈모와 건강 상태, 기저질환을 모두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약물과
용량을 결정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이 탈모도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이 시기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더 크게 번지는 걸 막을 수 있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탈모 약에 대한 궁금증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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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머리숱 관리가 필수인 시대입니다.
다행히 초기 탈모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앞으로 진행될 탈모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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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맘모스헤어라인 대표원장 / 현 아시아 FUE 모발이식학회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박사 과정 )
탈모 약 시기는 사실은 너무 늦으면 효용성이 떨어져요.
그래서 탈모 초기 혹은 탈모 중기 정도에는 복용을 시작하셔야 되는데요.
탈모 중기가 언제냐면 정수리 부위가 가늘어지기 시작하면 탈모 중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가급적이면 정수리를 침범하기 이전에 탈모 초기 혹은 중기로 접어드는 이 시기에 드시는 게 좋고요.
나이로 따지게 되면 보통은 저는 30대~40대 사이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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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탈모약을 함께 복용한다거나 번갈아 가며 먹는다고 해서 치료 효과가 더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초기 탈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 가지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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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는 둘 다 DHT라는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이 덜 만들어지게, 덜 생성되게 하는 약인데요.
피나스테리드는 수용체 하나를 막아서 탈모를 억제하는 거고요.
두타스테리드는 이런 수용체 두 개에 작용해서 탈모를 억제하는, 조금 더 강력한 효과가 있는 탈모약인데요.
피나스테리드는 장점이 끊었을 때 부작용이 좀 더 빨리 없어지는 장점이 있고, 두타스테리드는 탈모 억제하는 힘이 더 센 반면 끊었을 때 부작용이 생겼을 때 그게 회복되는 데 더 오래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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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는 남성용 탈모약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 약물들은 DHT 호르몬을 억제해 남성형 탈모에 효과가 있지만 여성에게는 효과가 적거나 부작용 위험이 크기 때문인데요.
만약 남성이 탈모약을 먹으면서 임신을 계획한다면 임신 예정 3개월 전에는 약을 끊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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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 맘모스헤어라인 대표원장)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하시다가 끊었을 때 안 먹었을 때보다 더 머리가 빠질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탈모 약을 먹어서 100개의 모발을 지켰다고 할게요.
그랬을 경우에 약을 끊게 되면 우리가 지켰던 그 100개의 모발이 순차적으로 가늘어지고 탈모 영향을 받게 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기 전보다 더 나빠진다, 이렇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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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복용은 반드시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개인의 탈모와 건강 상태, 기저질환을 모두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약물과
용량을 결정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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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PD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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