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해자 1천명 육박? 대형 스포츠센터 '먹튀'
하영광
입력 : 2025.12.02 16:28
조회수 : 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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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년 넘게 주민들이 이용해 온 부산의 한 대형 스포츠센터가 하루아침에 문을 걸어 잠그고, 대표는 잠적했습니다.
이용회원이 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 닫기 직전까지도 회비를 받아 챙겼다며 회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북구, 문제의 스포츠센터가 있는 건물입니다.
스포츠센터 앞은 불이 꺼져있고 센터 앞 셔터는 자물쇠로 잠겨 있습니다.
며칠 전, 이 센터가 아무런 사전통보도 없이 문을 닫았고 대표는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동네에서 오래 운영해온데다 문 닫기 직전까지 회원들을 모집해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회원들은 말합니다.
{하현서/부산 화명동/"10년 이상 이 수영장에 다녔는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문을 닫은 거예요. 아무말도 없이."}
{피해 회원/"어떠한 언질도 없으셨고, 남은 기간 다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피해는 10만 원부터 100만 원 넘어가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들은 경제적 이유로 문을 닫는다는
종이 한 장만 남긴채 잠적했습니다."
회원들은 수영장, 헬스장 등 센터에 등록한 이들이 천명 정도에 이른다고 주장합니다.
피해액은 수 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관리비 4천여만 원도 미납해 상가 내 다른 점주들의 피해도 예상됩니다.
직원 월급도 여러 차례 체불됐습니다.
{00스포츠센터 전 직원/"총 3년에 대한 주휴수당과 퇴직금을 못받고 있고, 직원들 역시나 최근에 일한 두 달정도의 월급과 퇴직금을 못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나 철거 공사비용을 받지못했다는 호소문도 붙어 있습니다.
피해규모는 예상보다 훨씬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자와 피해 규모를 파악한 다음, 잠적한 대표의 행방을 쫓겠다는 입장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10년 넘게 주민들이 이용해 온 부산의 한 대형 스포츠센터가 하루아침에 문을 걸어 잠그고, 대표는 잠적했습니다.
이용회원이 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 닫기 직전까지도 회비를 받아 챙겼다며 회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북구, 문제의 스포츠센터가 있는 건물입니다.
스포츠센터 앞은 불이 꺼져있고 센터 앞 셔터는 자물쇠로 잠겨 있습니다.
며칠 전, 이 센터가 아무런 사전통보도 없이 문을 닫았고 대표는 연락을 끊고 잠적했습니다.
동네에서 오래 운영해온데다 문 닫기 직전까지 회원들을 모집해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회원들은 말합니다.
{하현서/부산 화명동/"10년 이상 이 수영장에 다녔는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문을 닫은 거예요. 아무말도 없이."}
{피해 회원/"어떠한 언질도 없으셨고, 남은 기간 다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피해는 10만 원부터 100만 원 넘어가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들은 경제적 이유로 문을 닫는다는
종이 한 장만 남긴채 잠적했습니다."
회원들은 수영장, 헬스장 등 센터에 등록한 이들이 천명 정도에 이른다고 주장합니다.
피해액은 수 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관리비 4천여만 원도 미납해 상가 내 다른 점주들의 피해도 예상됩니다.
직원 월급도 여러 차례 체불됐습니다.
{00스포츠센터 전 직원/"총 3년에 대한 주휴수당과 퇴직금을 못받고 있고, 직원들 역시나 최근에 일한 두 달정도의 월급과 퇴직금을 못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우나 철거 공사비용을 받지못했다는 호소문도 붙어 있습니다.
피해규모는 예상보다 훨씬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자와 피해 규모를 파악한 다음, 잠적한 대표의 행방을 쫓겠다는 입장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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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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