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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외 출장비 부풀린 창원시*시의회 공무원 등 13명 송치

김수윤 입력 : 2025.11.25 17:36
조회수 : 65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국외 출장비를 부풀려 집행한 혐의로 창원시와 창원시의회 전현직 공무원 9명, 여행사 관계자 등 총 13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차례 국외 출장에서 항공료 2천740만원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출장비를 과다 청구해 창원시의회 등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가운데 전현직 공무원 9명은 부풀린 출장비를 자신들과 시의원 출장 경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창원시의원들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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