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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옛 부산외대 공공기여 37억원 감소

김민욱 입력 : 2025.11.21 06:34
조회수 : 76
부산 남구 우암동 옛 부산외대 부지의 전략산업용지를
체육시설로 변경하는 공공기여협상 변경안이 부산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부산시는 공공기여협상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통과돼 공공기여액은
당초 1,286억원에서 1,249억원으로 37억원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전략산업용지에는 부산 바이오 랩 허브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 추진이 중단되고 체육시설이 추진되는 등 계획이
수차례 바뀌면서 공공기여협상 취지가 훼손됐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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