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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령아동 전수조사' 10년 전 딸 암매장 친모 무죄

이민재 입력 : 2025.11.21 06:35
조회수 : 62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2부는 10년 전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모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5년 2월 10일 생후 6일 된 딸을 침대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정작 암매장한 영아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A씨는 출생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돼있지 않은 '유령아동' 전수조사에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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