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김해공항에 비인기노선 밀어넣기에 지역공항 죽이기 우려

하영광 입력 : 2025.11.20 20:51
조회수 : 91

김해공항이 사상 첫 국제선 이용객 1천만 명 달성을 앞둔 가운데, 일부 노선이 텅텅 빈 채로 운항되고
있어 공항 운영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국제선
공급수를 유지하도록 조치했으며, 대한항공 등이 비인기 노선인 괌
노선을 김해공항에 몰아넣고 있어 오히려 신규노선 취항을 막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달 부산과 괌을 오가는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10% 대에 불과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