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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AI 노조, '사장 공백 계속' 상경집회 예고

이태훈 입력 : 2025.11.07 17:39
조회수 : 114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노조가 성명서를 내고 차기 사장 인선이 늦어진다면 대통령실 상경 집회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AI 노조는 전투기 수출 등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 사장이 벌써 5개월째 공석인데도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특검 수사가 끝나야 사장 인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고 있다며 국가 전략기업의 경영 공백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는만큼 정부에 사장 인선을 서둘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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