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의회 행정감사, 엉터리 폐아스콘 관리실태 질타
하영광
입력 : 2025.11.06 20:52
조회수 : 1151
0
0
<앵커>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순환아스콘'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몰래 버려지고 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해 부산시의회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질적인 폐아스콘 사용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는 의원들의 강도높은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도로를 포장할 때 쓰이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발암물질이 있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순환아스콘으로, 도로공사를 할 때 재활용하도록 권장됩니다.
하지만 앞서 KNN이 보도한 것 처럼, 실제로는 공사장 부지같은 곳에 무분별하게 투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순환아스콘으로 쓰이는 지까지 꼼꼼히 파악해야함에도 폐아스콘을 수거만 해가도 재활용되는 것처럼 엉터리 집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허점 때문에 부산에서 연간 발생하는 폐아스콘 50만 톤 가운데, 실제 순환아스콘으로 생산되는 양은 단 6%에 불과합니다.
"부산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저조한 순환아스콘 사용량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습니다."
시의원들은 지침 따로 현실 따로인 부산시의 순환아스콘 의무사용 설계지침을 현실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도석/부산시의회 의원/"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입증가능한 통계뿐만 아니라, 설계지침에 제대로 잡아줘야 합니다. 설계지침을 매우 강화 확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실제 순환아스콘 생산을 할 수 있는 업체로 폐아스콘 처리업체 선정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승연/부산시의회 의원/"납품실적증명서 이건 관에 납품을 안해도, 민간이든 어디든 납품을 해도 되거든요. 단 1톤만 납품을 해도 납품실적증명서를 발급 해줍니다."}
부산시는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순환아스콘 사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순환아스콘'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선 몰래 버려지고 있다는 KNN 보도와 관련해 부산시의회가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질적인 폐아스콘 사용량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는 의원들의 강도높은 주문이 이어졌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스팔트 콘크리트는 도로를 포장할 때 쓰이는 고마운 존재이지만 발암물질이 있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순환아스콘으로, 도로공사를 할 때 재활용하도록 권장됩니다.
하지만 앞서 KNN이 보도한 것 처럼, 실제로는 공사장 부지같은 곳에 무분별하게 투기되고 있습니다.
실제 순환아스콘으로 쓰이는 지까지 꼼꼼히 파악해야함에도 폐아스콘을 수거만 해가도 재활용되는 것처럼 엉터리 집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허점 때문에 부산에서 연간 발생하는 폐아스콘 50만 톤 가운데, 실제 순환아스콘으로 생산되는 양은 단 6%에 불과합니다.
"부산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저조한 순환아스콘 사용량에 대한 질책이 이어졌습니다."
시의원들은 지침 따로 현실 따로인 부산시의 순환아스콘 의무사용 설계지침을 현실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최도석/부산시의회 의원/"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입증가능한 통계뿐만 아니라, 설계지침에 제대로 잡아줘야 합니다. 설계지침을 매우 강화 확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실제 순환아스콘 생산을 할 수 있는 업체로 폐아스콘 처리업체 선정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승연/부산시의회 의원/"납품실적증명서 이건 관에 납품을 안해도, 민간이든 어디든 납품을 해도 되거든요. 단 1톤만 납품을 해도 납품실적증명서를 발급 해줍니다."}
부산시는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순환아스콘 사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권용국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하영광 기자
hi@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속도는 안갯속2025.12.13
-
밤사이 음주운전 81건 적발 음주 운전 사고 나기도2025.12.13
-
시민사회 '해양수도 부산' 흔들림없이 가야2025.12.12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1심 직위상실형 선고2025.12.12
-
'4조 5천억 원' 북항 랜드마크 타워 장기표류 우려2025.12.12
-
한동희 복귀*외인 3명 영입... 롯데 새 시즌 '기대'2025.12.12
-
도심 곳곳 불법 현수막 도배...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2025.12.11
-
전재수 장관 사퇴, 지역 현안 차질 우려2025.12.11
-
'토막난 고양이' 사체 발견... 동물학대 범죄 잇따라2025.12.11
-
패딩이 재난예방용? 부산 강서구 예산집행 논란2025.12.1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