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의사회 직원 5억 원 빼돌려 해외도주
이민재
입력 : 2025.11.05 17:32
조회수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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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경찰서는 부산시의사회 돈 수억원을 빼돌려 해외로 도주한 30대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부산시의사회와 산하 4개 구의사회 회계통장 등에서 5억 원 상당의 예치금을 무단으로 출금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 남은 A씨 가족은 의사회에 피해액 변제를 약속하고, A씨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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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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