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황령산 케이블카 2단계 재심의…시민단체 "사업 백지화해야"
박동현
입력 : 2025.09.23 14:02
조회수 : 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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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 케이블카 2단계 재심의…시민단체 "사업 백지화해야"
부산시가 내일(24일) 황령산 케이블카 2단계(길이 2.2km) 개발계획을 재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 단체가 사업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령산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23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황령산 케이블카 2단계 사업은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고 환경 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번 재심의에서도 사업계획을 부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카 연장 노선이 고압선과 겹치고 대규모 지주대·주차장 건설로 숲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도심 허파인 황령산이 인공 놀이시설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전망대와 케이블카 설치 계획이 확정·고시됐으나, 2단계 케이블카 조성계획이 지난 6월 첫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케이블카에 이어 전망대와 부산 남구 스노우캐슬을 잇는 길이 2.2㎞ 케이블카를 추가로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있다.
해당 사업 시행사 대원플러스그룹 측은 2단계 조성계획이 부결되자 사업계획을 보완해 재심의를 신청했다.
부산시가 내일(24일) 황령산 케이블카 2단계(길이 2.2km) 개발계획을 재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 단체가 사업계획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령산 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는 23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황령산 케이블카 2단계 사업은 공론화 과정이 부족하고 환경 영향평가가 부실하게 진행돼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번 재심의에서도 사업계획을 부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블카 연장 노선이 고압선과 겹치고 대규모 지주대·주차장 건설로 숲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도심 허파인 황령산이 인공 놀이시설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전망대와 케이블카 설치 계획이 확정·고시됐으나, 2단계 케이블카 조성계획이 지난 6월 첫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케이블카에 이어 전망대와 부산 남구 스노우캐슬을 잇는 길이 2.2㎞ 케이블카를 추가로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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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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