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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궤도
박정은
입력 : 2025.09.04 07:46
조회수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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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영국 부커상을 수상한 서맨사 하비의 SF 소설입니다.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도는 우주비행사들의 하루를 담은 '궤도', 오늘의 책입니다.
지구 주위를 맴도는 우주정거장! 90분에 한 차례씩, 24시간에 16바퀴를 공전합니다.
이곳에는 영국,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에서 온 우주비행사 6명이 있는데요.
이들은 필리핀을 덮친 태풍과 아마존의 불길을 함께 내려다 보며, 고독한 우주에서 서로 연대하고 지구에서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합니다.
저자는 미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실제 우주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에서의 기이한 순간을 전합니다.
대륙과 바다가 펼쳐지는 우주의 궤도 위에서, 지구와 인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는데요.
심사 위원 만장일치로 영국 부커상을 받았으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가장 좋았던 책'으로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지난해 영국 부커상을 수상한 서맨사 하비의 SF 소설입니다.
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도는 우주비행사들의 하루를 담은 '궤도', 오늘의 책입니다.
지구 주위를 맴도는 우주정거장! 90분에 한 차례씩, 24시간에 16바퀴를 공전합니다.
이곳에는 영국,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에서 온 우주비행사 6명이 있는데요.
이들은 필리핀을 덮친 태풍과 아마존의 불길을 함께 내려다 보며, 고독한 우주에서 서로 연대하고 지구에서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합니다.
저자는 미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에서 자료를 제공받아, 실제 우주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에서의 기이한 순간을 전합니다.
대륙과 바다가 펼쳐지는 우주의 궤도 위에서, 지구와 인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는데요.
심사 위원 만장일치로 영국 부커상을 받았으며,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가장 좋았던 책'으로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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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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