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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음료 배달 뒤 인증 사진 찍고 가져가...경찰 수사

김민욱 입력 : 2025.09.01 11:16
조회수 : 156

부산 수영경찰서는 공공주택에서 배달 기사가 배달 음료를 놓고 인증 사진만 찍은 뒤 그대로 음료를 가져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8월 24일) 부산 수영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배달기사가 배달 음료를 현관문 앞에 놓아둔 뒤 인증 사진만 찍은 뒤 음료를 가져가는 모습이 CCTV에 찍혀 경찰이 해당 배달기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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