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강유경
입력 : 2025.08.25 08:24
조회수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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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울경 최대 건설사죠, 동원개발의 장호익 부회장이 최근 베트남으로부터 5호 훈장을 받았는데요.
베트남과 관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받는 최고 등급의 훈장을 건설사 대표가 받게 된 이유,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모시고 자세하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에 베트남 당서기장이 국빈 방문하셨을 때, 훈장을 받게 되셨습니다. 먼저 수훈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A.
정말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 전화도 받고 인사도 받고 했는데, 이번에 제가 훈장을 수훈하게 된 계기는 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전 회원들의 그간에 활동과
또 그리고 저희 '베사모'를 후원해 주셨던 부산은행이나 또 부산시 등 각 관계 기관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면서 그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같이 올리겠습니다.
Q.
이 훈장이요. 보니까 박항서 감독도 받았다고 하던 그 훈장이더라구요. 그 훈장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가 이번에 받은 베트남 우호훈장은요, 베트남 정부에서 외국인에게 주는 그런 최고 등급의 훈장이라고 합니다.
베트남과의 어떤 관계 개선에 노력한 외국인들에게 주는 훈장인데,
우리 박항서 감독이나 일본의 하토야마 총리 등이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특히 '또럼' 당서기 장 국빈 방문 시에 제가 그 자리에서 받게 되어서 더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사실 지난 10여 년간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모임' 이른바 '베사모'죠? '베사모' 회장으로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데요. '베사모' 모임과 또 그동안 해오신 일들이 있다면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베사모'는 2002년도에 정식으로 발족한 민간 외교 봉사 단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부산대학교 등 우리 부울경의 대학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였는데 우리 나라가 베트남전에 참전하지 않았습니까? 그 때문에 베트남과 좀 서먹한 관계가 있기도 했는데 어떤 민간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좀 풀어보고자 시작한 그 취지가, 제가 그 취지에 동의해서 2004년도부터 저는 참여했고 2015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올해 회장이 한 11년 차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Q.
부울경 최대 건설사죠, 동원 개발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감회가 굉장히 남다르실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A.
우리 동원 개발도 1975년에 창업해서 그동안 부산을 비롯해서 전국에 8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실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울경 최대 건설사라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마는 이 모든 성장 배경에는 우리 부산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Q.
베트남으로부터 이렇게 최고 훈장까지 받게 되셔서 굉장히 앞으로도 많은 일들에 필요로 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이번에 '또럼' 당 서기장께서도 제가 훈장 받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베사모'가 민간 친선 또는 봉사하는 그렇고 그런 분야에서 좀 더 발전적으로 확대해서 민간 기업인들의 교류라든지 또는 학자들의 교류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좀 확대해 달라는 그런 주문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저희 '베사모'에서는 이번 10월경에는 베트남 학자들을 초청해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 있고요. 또 한 11월, 12월 겨울에는 작년에 저희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했을 때 그때 만났던 기업인들을 저희 부산으로 초청해서 2차 교류 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어떤 우호 증진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앞장서 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울경 최대 건설사죠, 동원개발의 장호익 부회장이 최근 베트남으로부터 5호 훈장을 받았는데요.
베트남과 관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받는 최고 등급의 훈장을 건설사 대표가 받게 된 이유,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 모시고 자세하게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에 베트남 당서기장이 국빈 방문하셨을 때, 훈장을 받게 되셨습니다. 먼저 수훈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A.
정말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 전화도 받고 인사도 받고 했는데, 이번에 제가 훈장을 수훈하게 된 계기는 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전 회원들의 그간에 활동과
또 그리고 저희 '베사모'를 후원해 주셨던 부산은행이나 또 부산시 등 각 관계 기관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는 점을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면서 그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같이 올리겠습니다.
Q.
이 훈장이요. 보니까 박항서 감독도 받았다고 하던 그 훈장이더라구요. 그 훈장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가 이번에 받은 베트남 우호훈장은요, 베트남 정부에서 외국인에게 주는 그런 최고 등급의 훈장이라고 합니다.
베트남과의 어떤 관계 개선에 노력한 외국인들에게 주는 훈장인데,
우리 박항서 감독이나 일본의 하토야마 총리 등이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특히 '또럼' 당서기 장 국빈 방문 시에 제가 그 자리에서 받게 되어서 더 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사실 지난 10여 년간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모임' 이른바 '베사모'죠? '베사모' 회장으로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데요. '베사모' 모임과 또 그동안 해오신 일들이 있다면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 '베사모'는 2002년도에 정식으로 발족한 민간 외교 봉사 단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는 부산대학교 등 우리 부울경의 대학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였는데 우리 나라가 베트남전에 참전하지 않았습니까? 그 때문에 베트남과 좀 서먹한 관계가 있기도 했는데 어떤 민간 차원에서 그런 부분을 좀 풀어보고자 시작한 그 취지가, 제가 그 취지에 동의해서 2004년도부터 저는 참여했고 2015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올해 회장이 한 11년 차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Q.
부울경 최대 건설사죠, 동원 개발이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감회가 굉장히 남다르실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A.
우리 동원 개발도 1975년에 창업해서 그동안 부산을 비롯해서 전국에 8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한 실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울경 최대 건설사라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마는 이 모든 성장 배경에는 우리 부산 시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Q.
베트남으로부터 이렇게 최고 훈장까지 받게 되셔서 굉장히 앞으로도 많은 일들에 필요로 하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이번에 '또럼' 당 서기장께서도 제가 훈장 받는 자리에서 지금까지 '베사모'가 민간 친선 또는 봉사하는 그렇고 그런 분야에서 좀 더 발전적으로 확대해서 민간 기업인들의 교류라든지 또는 학자들의 교류라든지 이런 부분까지 좀 확대해 달라는 그런 주문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저희 '베사모'에서는 이번 10월경에는 베트남 학자들을 초청해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 있고요. 또 한 11월, 12월 겨울에는 작년에 저희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했을 때 그때 만났던 기업인들을 저희 부산으로 초청해서 2차 교류 행사를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와 베트남과의 어떤 우호 증진과 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앞장서 주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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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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