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기승' 부산에서 화재감지기 하루 30번 오작동
황보람
입력 : 2025.08.21 07:51
조회수 :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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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달, 부산에서 화재감지기가 하루 30번꼴로 오작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화재감지기 오작동은 모두 945건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발생한 오작동 평균 건수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소방은 잦은 화재감지기 오작동은 안전불감증과 소방력 낭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점검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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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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