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거제시 외도 인근 해상서 인도네시아 선원 물에 빠져

김수윤 입력 : 2025.08.07 17:42

오늘(7) 아침 8시 반쯤, 경남 거제시 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3톤급 기선권현망 어선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A씨는 같은 국적의 40대 동료 선원 B씨와 함께 투망 작업을 하다가 줄에 맞아 바다에 빠졌으며 이 과정에서 B씨도 줄에 맞은 가슴의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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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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