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우 뒤 다시 무더위' 한낮엔 불볕*밤엔 열대야
이민재
입력 : 2025.07.21 20:44
조회수 :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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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폭우가
부산*경남을 강타하며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는데요.
폭우가 지나간 이제는 다시 폭염이 닥쳐 낮에는 불볕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무더위에 맞서는 현장을 이민재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폭우가 그치자마자, 다시 시작된 폭염!
경남 합천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기록했고 기온이 33도를 넘긴 지역도 많았습니다.
"지난 주말 내린 폭우가 거짓말처럼 느껴질만큼 쨍한 햇볕이 쏟아지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보시다시피 해수욕장은 더위를 잊으려는 피서객들로 다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큰 비가 왔냐는 듯, 쨍쨍 내려쬐는 태양을 피해 피서객들은 파도에 몸을 맡기고 한낮의 열기를 식힙니다.
{김도경/해수욕장 피서객/"비가 엄청 많이 오다가, 이렇게 급변한 적은 없었던 것 같거든요. 장마보다는 놀만한 날씨가 된 것 같아서 좋긴한데, 그래도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은 들죠."}
폭염 속 점심시간 풍경도 둘러봤습니다.
"삼계탕 점심식사 차례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초복 바로 다음날인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한번 측정해보겠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부터 직장인까지, 점심시간 전부터 늘어선 긴 줄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황금같은 점심시간, 약 20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자리가 나 식사를 할수 있게 됐습니다."
{진말숙/삼계탕집 사장/"어제 초복이라서 굉장히 사람이 많이 오셨거든요. 직장인들은 오늘 다 오셨어요. 어제는 초복이라도 일요일이고..."}
'이열치열' 삼계탕 한그릇으로 몸 보신을 한 직장인들 얼굴엔 만족감이 번집니다.
{김란 서동욱/삼계탕집 손님/"남편이랑 쉬는 시간을 맞추다보니까 오늘 오게 됐는데. (초복이) 하루가 지났지만, 그래도 여기 워낙 맛있다보니까 와이프도 임신했고 해서 올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유명 팥빙수 집 앞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시원달콤한 팥빙수는 마치 무더위를 잊게하는 보약과 도같습니다.
낮이고 밤이고 무더위가 이어지다보니 손님도 끊이질 않습니다."
밤에 다시 열대야가 찾아오면서 영업시간을 늘려달라는 요구도 빗발칩니다.
{최진화/팥빙수집 사장/"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다 해드리면 좋은데, (야간 연장영업을) 손님들 생각하면 하고싶은데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밤에 너무 늦게까지 하면 힘들어하니까..."}
다시 시작된 폭염에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앞서 보신 것처럼) 폭우가
부산*경남을 강타하며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는데요.
폭우가 지나간 이제는 다시 폭염이 닥쳐 낮에는 불볕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무더위에 맞서는 현장을 이민재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폭우가 그치자마자, 다시 시작된 폭염!
경남 합천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기록했고 기온이 33도를 넘긴 지역도 많았습니다.
"지난 주말 내린 폭우가 거짓말처럼 느껴질만큼 쨍한 햇볕이 쏟아지는 무더운 날씨입니다.
보시다시피 해수욕장은 더위를 잊으려는 피서객들로 다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큰 비가 왔냐는 듯, 쨍쨍 내려쬐는 태양을 피해 피서객들은 파도에 몸을 맡기고 한낮의 열기를 식힙니다.
{김도경/해수욕장 피서객/"비가 엄청 많이 오다가, 이렇게 급변한 적은 없었던 것 같거든요. 장마보다는 놀만한 날씨가 된 것 같아서 좋긴한데, 그래도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은 들죠."}
폭염 속 점심시간 풍경도 둘러봤습니다.
"삼계탕 점심식사 차례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초복 바로 다음날인데,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한번 측정해보겠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부터 직장인까지, 점심시간 전부터 늘어선 긴 줄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황금같은 점심시간, 약 20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자리가 나 식사를 할수 있게 됐습니다."
{진말숙/삼계탕집 사장/"어제 초복이라서 굉장히 사람이 많이 오셨거든요. 직장인들은 오늘 다 오셨어요. 어제는 초복이라도 일요일이고..."}
'이열치열' 삼계탕 한그릇으로 몸 보신을 한 직장인들 얼굴엔 만족감이 번집니다.
{김란 서동욱/삼계탕집 손님/"남편이랑 쉬는 시간을 맞추다보니까 오늘 오게 됐는데. (초복이) 하루가 지났지만, 그래도 여기 워낙 맛있다보니까 와이프도 임신했고 해서 올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유명 팥빙수 집 앞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시원달콤한 팥빙수는 마치 무더위를 잊게하는 보약과 도같습니다.
낮이고 밤이고 무더위가 이어지다보니 손님도 끊이질 않습니다."
밤에 다시 열대야가 찾아오면서 영업시간을 늘려달라는 요구도 빗발칩니다.
{최진화/팥빙수집 사장/"일부러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다 해드리면 좋은데, (야간 연장영업을) 손님들 생각하면 하고싶은데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밤에 너무 늦게까지 하면 힘들어하니까..."}
다시 시작된 폭염에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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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mas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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