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컨테이너선 청소 다이버 3명 사상

김건형 입력 : 2025.07.20 20:30

오늘(20) 낮 11시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작업을 하던 다이버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은 숨졌고 1명은 위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0대인 다이버 3명은 물 속에서 5만톤급 컨테이너선 하부를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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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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