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수부 장관에 3선 전재수...해수부 이전 가속화?
김민욱
입력 : 2025.06.23 20:52
조회수 : 543
0
0
<앵커>
부산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3선의 전재수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해수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정부가 해수부 이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해수부 장관에 부산 북구갑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명됐습니다.
경남 의령 출신으로 내리 북구에서 3선을 한 전 후보자는 대선 기간 북극항로개척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HMM 등 해운기업 부산 이전을 비롯, 해양수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대통령실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실 비서실장/"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며 이번 대선에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전 후보자도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강국 수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북극항로 시대를 맞이해서 북극항로 시대를 잘 준비하고 선도하는 해양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K 출신 전재수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에 발탁되면서 신속한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선을 긋기는 했지만 최근 2029년 이전설이 나오며 현 정부의 해수부 이전 의지에 대한 우려가 컸던 상황,
그러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을 거친 중량감 있는 3선 의원 장관 발탁에 지역에서는 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강경태/신라대 국제관계학과 교수/"(해양수산부 부처) 지역을 이전해야 되는 어찌 보면 전례가 없는 아주 힘든 업무이기 때문에 조직을 아우르고 조율해 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장관에 취임하게되면 해수부 내 이전 반발기류 해소와 이전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 등, 난제들을 과제로 떠안게될 전망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부산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3선의 전재수 의원이 이재명 정부 초대 해수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습니다.
정부가 해수부 이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해수부 장관에 부산 북구갑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지명됐습니다.
경남 의령 출신으로 내리 북구에서 3선을 한 전 후보자는 대선 기간 북극항로개척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HMM 등 해운기업 부산 이전을 비롯, 해양수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대통령실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강훈식/대통령실 비서실장/"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며 이번 대선에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전 후보자도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강국 수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재수/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북극항로 시대를 맞이해서 북극항로 시대를 잘 준비하고 선도하는 해양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K 출신 전재수 의원이 해양수산부 장관에 발탁되면서 신속한 해수부 부산 이전에 대해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선을 긋기는 했지만 최근 2029년 이전설이 나오며 현 정부의 해수부 이전 의지에 대한 우려가 컸던 상황,
그러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을 거친 중량감 있는 3선 의원 장관 발탁에 지역에서는 큰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강경태/신라대 국제관계학과 교수/"(해양수산부 부처) 지역을 이전해야 되는 어찌 보면 전례가 없는 아주 힘든 업무이기 때문에 조직을 아우르고 조율해 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뒤 장관에 취임하게되면 해수부 내 이전 반발기류 해소와 이전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 등, 난제들을 과제로 떠안게될 전망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민욱 기자
uk@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단독]전국체전 탓에 병원도 못가는 요양병원 환자2025.10.20
-
'종양 숫자' 부풀려 타낸 보험금으로 '가슴성형' 일당 구속2025.10.20
-
‘남해안 미래비전’ 머리 맞댄다2025.10.20
-
3만 명 찾은 전국체전, 부산 관광 '방긋'2025.10.19
-
<자랑스러운 부산경남>기술력으로 세계 공략... 향토기업의 글로벌 도전2025.10.19
-
국제수로기구 인프라센터 부산 유치2025.10.19
-
김민석 국무총리, 산청 산불*산사태 피해 지역 방문2025.10.19
-
가을 왔지만 축제장은 '텅'... 가을장마에 발길 끊겨2025.10.18
-
수도권 규제 여파... 부산 동서 격차 더 벌어지나2025.10.18
-
양산 밭에 멧돼지 그물에 걸려... 사살2025.10.1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