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NN여자골프대회 개최, 전국구 대회로 위상 떨쳐
최한솔
입력 : 2025.05.30 07:57
조회수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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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배 KNN여자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역대 최다 참가자가 신청한 이번 대회에선 수도권에서도 높은 관심이 쏠리면서 전국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힘찬 드라이버샷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하늘로 뻗어나갑니다.
부드러운 스윙부터 그린에 안착하는 안정된 샷까지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냅니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을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배 KNN여자골프대회가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정창교/국제식품 회장/"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백명의 선수들이 스트로크과 신페리오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한편 올해는 역대 최다인 7백2십여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고 경쟁률은 3.6:1을 보이면서 부울경을 넘어 전국구 대회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수도권에서도 80여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대회규모가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스트로크 종목에선 71타를 기록한 박현미 씨가 동타까지 가는 접전으로 경기 후반 타수를 따지는 백 카운트에 가중치를 받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현미/스트로크 종목 우승자/"구력이 24년 정도 됐는데 가야CC를 한 번도 안 와봤어요. 같이 온 동생이 '늦기 전에 한 번 가봐요.'해서 내려왔는데 마음을 비우고 내려와서 그런지 우승까지 해서 좋아요."}
신페리오 종목에선 전태란 씨가 86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태란/신페리오 종목 우승자/"(경기 내내)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서 우승까지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요..."}
이번 국제식품배 KNN여자골프대회는 다음 달 중순 KNN과 스포 티비를 통해 중계방송될 예정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전국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배 KNN여자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역대 최다 참가자가 신청한 이번 대회에선 수도권에서도 높은 관심이 쏠리면서 전국대회로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힘찬 드라이버샷이 경쾌한 소리를 내며 하늘로 뻗어나갑니다.
부드러운 스윙부터 그린에 안착하는 안정된 샷까지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냅니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최강을 가리는 제6회 국제식품배 KNN여자골프대회가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정창교/국제식품 회장/"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골프대회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2백명의 선수들이 스트로크과 신페리오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습니다.
한편 올해는 역대 최다인 7백2십여명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고 경쟁률은 3.6:1을 보이면서 부울경을 넘어 전국구 대회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수도권에서도 80여명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대회규모가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스트로크 종목에선 71타를 기록한 박현미 씨가 동타까지 가는 접전으로 경기 후반 타수를 따지는 백 카운트에 가중치를 받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현미/스트로크 종목 우승자/"구력이 24년 정도 됐는데 가야CC를 한 번도 안 와봤어요. 같이 온 동생이 '늦기 전에 한 번 가봐요.'해서 내려왔는데 마음을 비우고 내려와서 그런지 우승까지 해서 좋아요."}
신페리오 종목에선 전태란 씨가 86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태란/신페리오 종목 우승자/"(경기 내내)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서 우승까지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요..."}
이번 국제식품배 KNN여자골프대회는 다음 달 중순 KNN과 스포 티비를 통해 중계방송될 예정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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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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