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름이 온다" 부산은 지금 축제의 계절
하영광
입력 : 2025.05.30 20:46
조회수 : 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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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부산*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연이어 열리면서 분위기를 달굽니다.
이들 축제들은 외지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끌어들이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요.
하영광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렁찬 환호성이 도심의 밤을 뜨겁게 달굽니다.
현란한 조명과 심장을 들썩이듯 울려대는 비트에, 좌석을 메운 관람객들도 어느덧 제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한껏 몸을 맡깁니다.
어느덧 10번째를 맞이한 부산 센텀맥주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무대들로 입소문이 나며 이제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형 축제로 자리 잡았는데 외국인도 찾는 축제가 됐습니다.
{켈리/프랑스 파리/"무제한인지 몰랐는데 맥주를 무제한으로 줘서 너무 좋습니다. 다들 너무 즐거워 보이고 맥주를 마시면서 아주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요."}
올해는 QR코드를 이용해 주문하는 스마트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전도 눈에 뜨입니다.
{김수민 이서윤 김가현 문예지/"저희 동아대학교에서 왔는데요. 지금 한 3년 째 오고 있는데, 오면 올수록 너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부산경남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다양한 지역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케이팝 스타들과 불꽃놀이를 내세운 부산항 축제는 내일(31)까지 부산 동구와 영도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유럽항구 마을을 재현한 듯한 이색행사 포트빌리지 부산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첫 선을 보였지만 올해는 6월 첫 주에 막을 엽니다.
전세계 30개 팀이 참여하는 부산국제무용제, 경남 거제 옥포대첩 축제도 차례차례 개막합니다.
무엇보다 해운대,송정을 시작으로 부산경남 해수욕장들이 다음달부터 차례로 개장할 예정으로 여름의 낭만을 기대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영상편집 김유진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부산*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연이어 열리면서 분위기를 달굽니다.
이들 축제들은 외지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끌어들이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요.
하영광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우렁찬 환호성이 도심의 밤을 뜨겁게 달굽니다.
현란한 조명과 심장을 들썩이듯 울려대는 비트에, 좌석을 메운 관람객들도 어느덧 제 자리에서 일어나 음악에 한껏 몸을 맡깁니다.
어느덧 10번째를 맞이한 부산 센텀맥주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화려한 무대들로 입소문이 나며 이제는 부산의 대표적 도심형 축제로 자리 잡았는데 외국인도 찾는 축제가 됐습니다.
{켈리/프랑스 파리/"무제한인지 몰랐는데 맥주를 무제한으로 줘서 너무 좋습니다. 다들 너무 즐거워 보이고 맥주를 마시면서 아주 좋은 시간 보내고 있어요."}
올해는 QR코드를 이용해 주문하는 스마트시스템 도입 등, 새로운 도전도 눈에 뜨입니다.
{김수민 이서윤 김가현 문예지/"저희 동아대학교에서 왔는데요. 지금 한 3년 째 오고 있는데, 오면 올수록 너무 좋아지는 것 같아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부산경남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다양한 지역 행사가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케이팝 스타들과 불꽃놀이를 내세운 부산항 축제는 내일(31)까지 부산 동구와 영도구 일원에서 열립니다.
유럽항구 마을을 재현한 듯한 이색행사 포트빌리지 부산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첫 선을 보였지만 올해는 6월 첫 주에 막을 엽니다.
전세계 30개 팀이 참여하는 부산국제무용제, 경남 거제 옥포대첩 축제도 차례차례 개막합니다.
무엇보다 해운대,송정을 시작으로 부산경남 해수욕장들이 다음달부터 차례로 개장할 예정으로 여름의 낭만을 기대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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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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