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해양방산 위용 전세계가 '주목'
김동환
입력 : 2025.05.28 20:53
조회수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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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분당 20발을 발사할 수 있는 최대 사거리 23킬로미터의 함포와 한국형 수직발사대를 갖춘 우리 해군의 호위함입니다.
디젤 잠수함 가운데 세계 최장시간 잠항 능력을 갖춘 장보고함은 잠수함 탄도 미사일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중형잠수함입니다.
세계 5위의 군사 대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군의 해군 전력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려 K 해양방산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막강한 화력과 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우리 해군의 호위함이 물살을 가릅니다.
컨테이너운반선 건조비용의 두배와 맞먹는 우리 해군의 최신예 함정입니다.
중형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관을 갖춘 장보고함은 우리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캐나다와 폴란드 수출이 추진중입니다.
{조용준/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팀장/"현재 저희가 프로모션 하는 국가마다 요구 사항이 조금씩 조금씩 다르긴 한데 기본적으로 현재 잠수함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장보고III 배치(Batch)-II 모델을 가지고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 움직이는 6개의 바퀴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기능 등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량이 무선조정으로 정확히 표적을 맞춥니다.
군 병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6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제작된 다목적 무인차량입니다.
{원동희/현대로템 방산마케팅팀장/"정찰 감시 공격 무기로도 가능 하고 무인 무기로서 저희 병력 감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육군에서는 저희 다목적 무인 차량 2대를 시범 운영 중에 있고요,,"}
우리 군의 최첨단 함정과 해양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양방위산업전이 부산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격년제로 부산에서 열리는 해양방위산업전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 나라에서 2백여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고속상륙정 건조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방산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욱/HJ중공업 특수선영업팀 상무/"이런 마덱스를 통해서 세계 해군 시장에 보다 더 우리 회사를 알리고 보다 더 좋은 기회를 찾고 그걸 계기로 해서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K-방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함정과 첨단 무기체계 등 K-해양방산의 위용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김유진
분당 20발을 발사할 수 있는 최대 사거리 23킬로미터의 함포와 한국형 수직발사대를 갖춘 우리 해군의 호위함입니다.
디젤 잠수함 가운데 세계 최장시간 잠항 능력을 갖춘 장보고함은 잠수함 탄도 미사일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중형잠수함입니다.
세계 5위의 군사 대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군의 해군 전력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려 K 해양방산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막강한 화력과 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우리 해군의 호위함이 물살을 가릅니다.
컨테이너운반선 건조비용의 두배와 맞먹는 우리 해군의 최신예 함정입니다.
중형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관을 갖춘 장보고함은 우리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캐나다와 폴란드 수출이 추진중입니다.
{조용준/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팀장/"현재 저희가 프로모션 하는 국가마다 요구 사항이 조금씩 조금씩 다르긴 한데 기본적으로 현재 잠수함 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장보고III 배치(Batch)-II 모델을 가지고 프로모션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 움직이는 6개의 바퀴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기능 등 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량이 무선조정으로 정확히 표적을 맞춥니다.
군 병력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6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제작된 다목적 무인차량입니다.
{원동희/현대로템 방산마케팅팀장/"정찰 감시 공격 무기로도 가능 하고 무인 무기로서 저희 병력 감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육군에서는 저희 다목적 무인 차량 2대를 시범 운영 중에 있고요,,"}
우리 군의 최첨단 함정과 해양 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양방위산업전이 부산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격년제로 부산에서 열리는 해양방위산업전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개 나라에서 2백여개의 방산기업이 참가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고속상륙정 건조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방산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욱/HJ중공업 특수선영업팀 상무/"이런 마덱스를 통해서 세계 해군 시장에 보다 더 우리 회사를 알리고 보다 더 좋은 기회를 찾고 그걸 계기로 해서 우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K-방산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첨단 함정과 첨단 무기체계 등 K-해양방산의 위용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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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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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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