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공약점검]부산경남 현안에 대선후보 입장차 '뚜렷'
김민욱
입력 : 2025.05.28 20:54
조회수 :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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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NN이 마련한 대선 후보 공약 검증 마지막 순서입니다.
성장이 둔화된 부산경남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절실한데요.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기업 본사 유치 방안을 비롯한각종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기업 본사 유치와 전기요금 차등화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핵심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산업 전력 집약형 제조업 유치를 내세웠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확보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답변을 보내는 대신, 지역 이전 기업에 세제혜택을 주겠다는 유세 때의 발언을 전해왔습니다.
기업의 지역 이전을 위한 적정한 법인세율 인하 폭과 지방소득세 징수비율 폭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규제특례 '메가 프리존' 도입과 법인세 최고 세율을 24%에서 21% 인하를,
이준석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3으로 조정하고, 지역 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한시 감면을 내세웠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법인세 인하는 반대하지만 지방소득세 징수비율 확대는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이재명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부산과 동부 경남의 맑은 물 공급 대책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낙동강 유역 광역 상수도 개발, 이준석 후보는 부울경 광역 수자원 공동관리시스템, 권영국 후보는 수질 개선을 제시했으며 이재명 후보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직 야구장 리모델링과 북항 야구장 건립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현실성없는 북항야구장 대신 사직 야구장 재건축을, 이준석 후보와 권영국 후보는 북항 야구장에 찬성 입장을 보였고, 이재명 후보는 답변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CG 이선연
KNN이 마련한 대선 후보 공약 검증 마지막 순서입니다.
성장이 둔화된 부산경남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절실한데요.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기업 본사 유치 방안을 비롯한각종 현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대기업 본사 유치와 전기요금 차등화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부산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핵심공약으로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산업 전력 집약형 제조업 유치를 내세웠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확보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답변을 보내는 대신, 지역 이전 기업에 세제혜택을 주겠다는 유세 때의 발언을 전해왔습니다.
기업의 지역 이전을 위한 적정한 법인세율 인하 폭과 지방소득세 징수비율 폭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규제특례 '메가 프리존' 도입과 법인세 최고 세율을 24%에서 21% 인하를,
이준석 후보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7:3으로 조정하고, 지역 이전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 한시 감면을 내세웠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법인세 인하는 반대하지만 지방소득세 징수비율 확대는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이재명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부산과 동부 경남의 맑은 물 공급 대책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낙동강 유역 광역 상수도 개발, 이준석 후보는 부울경 광역 수자원 공동관리시스템, 권영국 후보는 수질 개선을 제시했으며 이재명 후보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사직 야구장 리모델링과 북항 야구장 건립에 대해,
김문수 후보는 현실성없는 북항야구장 대신 사직 야구장 재건축을, 이준석 후보와 권영국 후보는 북항 야구장에 찬성 입장을 보였고, 이재명 후보는 답변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CG 이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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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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