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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시내버스 파업 송구..재정부담은 걱정"

김건형 입력 : 2025.05.28 18:41
조회수 : 193
부산 시내버스 파업으로 반나절 이상 버스가 운행 중단된 것과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들께 송구하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인해 연간 2700억원 가량의 시 재정지원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과도한 임금 인상은 결국 시민들 부담으로 돌아가는 점을 감안할 수 밖에 없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또 이번 파업사태를 계기로 준공영제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재정지원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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