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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꼭 안아주기
박정은
입력 : 2025.05.13 07:50
조회수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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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유명을 달리한 연극배우 주선옥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이 남긴 시와 희곡을 한데 묶었습니다.
주선옥의 '꼭 안아주기' 오늘의 책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배우로, 무대 밖에서는 시인이자 극작가로!! 서른여덟 해를 치열하게 살아낸 주선옥의 첫 책이자 유고집이 독자들을 만납니다.
지난해 4월 4일 연극 연습 도중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저자는, 심장과 폐·간장과 좌우 신장·안구 등을 기증하고 세상을 등졌는데요.
책은 극작가 겸 배우 김선율이 고인의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시, 희곡, 가사, 메모 등 1천개 넘는 글을 발견했고, 이 글들을 김행숙·남지은·이설빈 세 명의 시인이 편집한 겁니다.
시와 희곡을 쓰고, 연기를 하며 온 세상에 참여하고 또 질문을 던진 주선옥의 삶의 궤적이 오롯이 담겼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지난해 유명을 달리한 연극배우 주선옥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이 남긴 시와 희곡을 한데 묶었습니다.
주선옥의 '꼭 안아주기' 오늘의 책입니다.
무대 위에서는 배우로, 무대 밖에서는 시인이자 극작가로!! 서른여덟 해를 치열하게 살아낸 주선옥의 첫 책이자 유고집이 독자들을 만납니다.
지난해 4월 4일 연극 연습 도중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저자는, 심장과 폐·간장과 좌우 신장·안구 등을 기증하고 세상을 등졌는데요.
책은 극작가 겸 배우 김선율이 고인의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시, 희곡, 가사, 메모 등 1천개 넘는 글을 발견했고, 이 글들을 김행숙·남지은·이설빈 세 명의 시인이 편집한 겁니다.
시와 희곡을 쓰고, 연기를 하며 온 세상에 참여하고 또 질문을 던진 주선옥의 삶의 궤적이 오롯이 담겼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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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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