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LTE>4.2 재보궐선거 종료, 이시각 개표소
조진욱
입력 : 2025.04.02 20:52
조회수 :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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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교육감과 거제시장 등을 뽑는 4.2재보궐선거가 오늘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진욱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개표소가 마련된 부산 벡스코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8시에, 모든 투표가 끝났고, 지금은 투표함들이 속속 개표소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900여 곳의 투표소에서 부산시교육감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평일이다 보니 저녁 8시까지 진행됐는데, 7시 기준 투표율은 22.8%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교육감 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부산 괴정동에서는 한 70대가 사전투표를 한 적 없다고 소동을 부렸는데, 알고보니 투표를 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요.
부산 동구에서는 극우 유튜버가 투표용지를 촬영한다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경남도 선거 열기가 그리 뜨겁진 않았습니다.
경남 거제시장은 47.3%, 경남도의원과 양산시의원 선거도 각각 28.4%, 22.3% 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투표율과 비슷한데 탄핵 정국과 산불 등에 묻힌 역대급 무관심 선거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낮은 투표율에 오늘 자정 전에 당선자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올 거란 예측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벡스코 개표소에서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박서아
부산시교육감과 거제시장 등을 뽑는 4.2재보궐선거가 오늘 치러지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진욱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개표소가 마련된 부산 벡스코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8시에, 모든 투표가 끝났고, 지금은 투표함들이 속속 개표소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900여 곳의 투표소에서 부산시교육감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평일이다 보니 저녁 8시까지 진행됐는데, 7시 기준 투표율은 22.8%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교육감 선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사건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부산 괴정동에서는 한 70대가 사전투표를 한 적 없다고 소동을 부렸는데, 알고보니 투표를 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요.
부산 동구에서는 극우 유튜버가 투표용지를 촬영한다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경남도 선거 열기가 그리 뜨겁진 않았습니다.
경남 거제시장은 47.3%, 경남도의원과 양산시의원 선거도 각각 28.4%, 22.3% 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투표율과 비슷한데 탄핵 정국과 산불 등에 묻힌 역대급 무관심 선거로 기억될 전망입니다.
낮은 투표율에 오늘 자정 전에 당선자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올 거란 예측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벡스코 개표소에서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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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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