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이재밌다 잇츠> 금정구 이준호 시의원
노경민
입력 : 2024.11.27 07:48
조회수 :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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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부산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시의회 의정활동도 살펴보는 부산이 재밌다.
잇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금정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정산과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온천천까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보물 같은 공간인데요.
명품 도시를 지향하는 금정구에서 이준호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부산 최연소 시의원이다.
부산 최연소 시의원이라고 하셨거든요.
네 저는 89년생입니다. 32살에 시의원이 됐고요.
처음에 시의원이 됐을 때는 나이가 좀 젊다 보니까 우려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29에 박사학위를 30살 대학 교수를 하다가 정치를 하게 됐어요.
나이가 젊더라도 저의 제 분야에서 전문성이 충분합니다.
그래서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금 부산광역시 의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네 나이보다는 전문성을 봐달라 이렇게 강조하셨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부산시 공무원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시의원에 2년 연속으로 뽑히셨더라고요.
네 매년 연말이면 공무원분들께서 어느 의원이 가장 잘했나 투표를 해주세요.
제가 감사하게도 2년 연속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도 잘해서 3년 연속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잖아요. 내년에도 더 열심히 뛰시기를 저희도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부산대학교 박물관이 1년 동안의 리모델링을 거쳐서 새롭게 최근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부산대학교 박물관 어떤 곳인가?
네 이제 한국전쟁 직후에 전쟁을 하면 우리 국가 보물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잖아요.
아무래도 부산이 제격이었기 때문에 부산대학교 박물관은 국보 피난처로 활용이 됐어요.
다양한 이런 국가 우리 보물들을 부산대학교 박물관에 다 전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전쟁이 끝나고 다시 우리 문화유산들을 국립박물관으로 이관해 가면서 1964년에 부산대학교 박물관을 정식적으로 개관했습니다.
국보 피난처라고 하니까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이곳 어떤 문화유산들을 만날 수 있나요?
이제 일반적으로 박물관 하면 컨셉이 확실하잖아요.
조선시대 보물들, 고려시대 보물들 이렇게 역사적으로 딱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대학교 박물관 같은 경우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의 모든 역사 유물들을 다 간직하고 있는 그런 박물관입니다.
우리 문화유산들 그야말로 명품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명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건데 이곳에 지금 와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던데요.
네 수장고라고 들어보셨죠? 박물관에는 유물들을 전시하잖아요.
수장고에는 보관하는 곳이고요. 그 수장고에는 여러 이유로 시민들께 공개하지 못하는 보물들이 숨어 있습니다.
개관 60주년을 맞이해서 그 수장고를 시민들께 오픈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다양한 보물들 보시고 또 추억을 쌓으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네 꽁꽁 숨겨져 있던 우리의 보물들을 드디어 세상 밖으로 꺼내서 볼 수 있게 됐다는 건데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좀 소개해 주.
네 저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그런 의정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금정구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제가 개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발달장애인을 키우는 누구나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했고요.
또 올해는 장애인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용실을 금정구에 만들고자 예산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미용실을 가는 게 참 힘들거든요. 그래서 휠체어를 리프팅할 수 있는 고정할 수 있는 그런 전용 미용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들이 부산 어디서나 체육을 마음놓고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를 만들어서 배리어프리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더 이어가시나?
네 아무래도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금정구에는 인구가 21만 명이 거주하고 계신데 응급실이 없어요.
그리고 종합병원도 없습니다. 그래서 도산에 있는 침례병원을 우리가 정상화시켜서 하루빨리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드리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하루빨리 침내병원 정상화를 해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금샘로라고 우리가 30년 동안 도로를 확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금샘로를 확장해서 금정구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네 오늘 매우 유익했고 또 개인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촬영 장소가 부산대잖아요. 제가 부산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까지 9년을 학교를 다녔어요.
그래서 또 더 좋은 추억과 더 좋은 시간을 이렇게 남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정활동 저희가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잇츠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금정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금정산과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온천천까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지는 보물 같은 공간인데요.
명품 도시를 지향하는 금정구에서 이준호 시의원을 만나보겠습니다.
나는 부산 최연소 시의원이다.
부산 최연소 시의원이라고 하셨거든요.
네 저는 89년생입니다. 32살에 시의원이 됐고요.
처음에 시의원이 됐을 때는 나이가 좀 젊다 보니까 우려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29에 박사학위를 30살 대학 교수를 하다가 정치를 하게 됐어요.
나이가 젊더라도 저의 제 분야에서 전문성이 충분합니다.
그래서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금 부산광역시 의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네 나이보다는 전문성을 봐달라 이렇게 강조하셨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부산시 공무원들이 선정하는 최고의 시의원에 2년 연속으로 뽑히셨더라고요.
네 매년 연말이면 공무원분들께서 어느 의원이 가장 잘했나 투표를 해주세요.
제가 감사하게도 2년 연속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에도 잘해서 3년 연속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잖아요. 내년에도 더 열심히 뛰시기를 저희도 기대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부산대학교 박물관이 1년 동안의 리모델링을 거쳐서 새롭게 최근에 문을 다시 열었습니다.
부산대학교 박물관 어떤 곳인가?
네 이제 한국전쟁 직후에 전쟁을 하면 우리 국가 보물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잖아요.
아무래도 부산이 제격이었기 때문에 부산대학교 박물관은 국보 피난처로 활용이 됐어요.
다양한 이런 국가 우리 보물들을 부산대학교 박물관에 다 전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전쟁이 끝나고 다시 우리 문화유산들을 국립박물관으로 이관해 가면서 1964년에 부산대학교 박물관을 정식적으로 개관했습니다.
국보 피난처라고 하니까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이곳 어떤 문화유산들을 만날 수 있나요?
이제 일반적으로 박물관 하면 컨셉이 확실하잖아요.
조선시대 보물들, 고려시대 보물들 이렇게 역사적으로 딱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대학교 박물관 같은 경우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의 모든 역사 유물들을 다 간직하고 있는 그런 박물관입니다.
우리 문화유산들 그야말로 명품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 명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건데 이곳에 지금 와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하던데요.
네 수장고라고 들어보셨죠? 박물관에는 유물들을 전시하잖아요.
수장고에는 보관하는 곳이고요. 그 수장고에는 여러 이유로 시민들께 공개하지 못하는 보물들이 숨어 있습니다.
개관 60주년을 맞이해서 그 수장고를 시민들께 오픈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많이들 오셔서 다양한 보물들 보시고 또 추억을 쌓으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네 꽁꽁 숨겨져 있던 우리의 보물들을 드디어 세상 밖으로 꺼내서 볼 수 있게 됐다는 건데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우리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관심을 많이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산대학교 박물관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있습니다.
의원님 어떤 의정활동 하고 계신지 좀 소개해 주.
네 저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그런 의정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금정구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제가 개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발달장애인을 키우는 누구나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했고요.
또 올해는 장애인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용실을 금정구에 만들고자 예산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미용실을 가는 게 참 힘들거든요. 그래서 휠체어를 리프팅할 수 있는 고정할 수 있는 그런 전용 미용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장애인들이 부산 어디서나 체육을 마음놓고 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진흥 조례를 만들어서 배리어프리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떤 활동을 중점적으로 더 이어가시나?
네 아무래도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금정구에는 인구가 21만 명이 거주하고 계신데 응급실이 없어요.
그리고 종합병원도 없습니다. 그래서 도산에 있는 침례병원을 우리가 정상화시켜서 하루빨리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드리는 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하루빨리 침내병원 정상화를 해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또 금샘로라고 우리가 30년 동안 도로를 확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금샘로를 확장해서 금정구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이 재밌다 잇츠와 함께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네 오늘 매우 유익했고 또 개인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촬영 장소가 부산대잖아요. 제가 부산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까지 9년을 학교를 다녔어요.
그래서 또 더 좋은 추억과 더 좋은 시간을 이렇게 남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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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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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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