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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기대 37억원 아트 파빌리온 시의회 통과 못해

김민욱 입력 : 2024.11.22 08:04
조회수 : 1027
세계적인 작가의 조형물인 아트 파빌리온을 이기대공원에 설치하는 부산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부산시의회는 이 사업이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됐다며 이번 심사에서 제외하고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산시는 퐁피두 미술관 부산분관이 들어설 이기대 예술공원에 37억원을 들여 파빌리온을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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