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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한낮 평년보다 온화..큰 일교차 유의

오희주 입력 : 2024.11.21 07:53
조회수 : 116
유독 짧아서 더 아쉬운 이번 늦가을, 잘 만끽하고 계신가요? 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 9.5도, 양산 6.6도, 사천 2.1도로 다소 쌀쌀한데요. 낮이 되면 17도 안팎까지 올라 평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내륙은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까지 매우 크게 벌어져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중서부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대기질 '나쁨'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도 진주와 합천 17도, 거창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과 통영 17도, 거제와 밀양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권 한낮 기온은 모두 1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낮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 속에서 예년 이맘때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오늘 아침 사천공항에는 엷은 안개가 끼어 있지만,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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