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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내일 낮 온화.. 아침까지 내륙 짙은 안개

박선민 입력 : 2024.11.11 20:58

11월 중순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낮에는 포근합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쾌청하겠고 한낮에 부산 22도까지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을 4도가량 웃돌겠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큰 일교차로 인해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가시거리 200m 미만까지 시야가 좁혀질 것으로 보여서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공기 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도 진주 21도, 합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고성 22도, 그 밖의 모든 지역이 21도 보이며 평년 기온을 3도에서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과 양산 22도, 김해 21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먼 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텐데요. 수능 날인 목요일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수능 한파는 없어서 추위 걱정은 덜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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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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